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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레버리지 시장, 하루 6만8022명·2232억원 청산…숏 비중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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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5.01.31 (금)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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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글래스

지난 24시간 동안 2232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다.

31일 8시 20분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6만8022명이 약 1억5442만달러(2232억원)의 포지션 청산을 경험했다.

롱 포지션 5641만달러, 숏 포지션 9801만달러(63%)가 강제 정리됐다.

12시간 기준 7557만달러(숏 59%), 4시간 기준 1362만달러(롱 69%)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청산된 포지션은 비트코인 포지션으로 약 3907만달러(25%)가 정리됐다. 숏 포지션이 3066만달러로 78%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더리움 포지션은 2766만달러(18%)로 두 번째로 많은 청산 규모를 기록했다. 숏 포지션이 2076만달러로 75% 비중을 가졌다.

이어 기타 암호화폐 포지션(1925만달러, 롱), 솔라나(884만달러, 롱) 순으로 많은 포지션이 청산됐다.

최대 단일 청산 건은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발생한 약 237만달러(34억2702만원) 규모의 ETHUSDT 포지션 청산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포지션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바이낸스(5794만달러, 37.52%, 숏 55.71%), OKX(3990만달러, 25.84%, 숏 74.01%), 바이비트(3284만달러, 21.27%, 숏 62.41%) 순이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청산'은 시장이 포지션과 반대로 움직여 손실이 발생했을 때 고갈된 증거금을 충당하지 못한 포지션이 강제 종료되는 것을 말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1일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0.99% 상승한 10만5067달러, 이더리움은 4.02% 오른 326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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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1.31 09:51:1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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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5.01.31 08:29:50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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