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홍콩 금융과학기술협회장 "홍콩, 암호화폐 아시아 허브될 수 있어" 外

타이코 "데이터베이스 브릿지 백엔드서 문제 확인"
zkEVM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타이코(Taiko)가 공식 X를 통해 "현재 데이터베이스 인코딩과 관련된 브릿지 백엔드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브릿지 UI에서 새로 브릿지된 트랜잭션이 보이지 않는 증상을 확인했으며, 현재 문제 해결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문빔, $135만 GLMR 규모 생태계 인센티브 프로그램 출시
폴카닷 이더리움 호환 스마트 컨트랙트 파라체인 문빔(GLMR)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50만 GLMR(135만 달러) 규모 생태계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계 인센티브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스텔라 스왑, 문웰, 프라임 프로토콜, 빔스왑 등이며 평가 기준은 총 락업예치금(TVL), 총 거래량, 거래 수수료 등으로 측정된다.

분석 "데리비트 BTC 변동성 지수 51... 하락 지속 전망"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린(Lin)이 X를 통해 "BTC 가격 변동성 지수(DVOL)가 지난 3월 11일 82로 최고치를 찍은 뒤 하락을 지속해 현재는 51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곧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50 이하로 지수가 떨어지더라도 옵션 매도를 권장하지 않는다. 시장에서 현재 랠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40까지 떨어질 경우 옵션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홍콩 금융과학기술협회장 "홍콩, 여전히 암호화폐 아시아 허브될 수 있어"
OKX, HTX, 바이낸스 등 다수 암호화폐 거래소가 홍콩에서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홍콩 금융과학기술협회 회장 천원리(陳文理)가 "홍콩은 여전히 암호화폐 아시아태평양 허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홍콩에서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한 일부 암호화폐 업체들이 북미, 유럽 등지로 눈을 돌렸지만 우리는 여전히 홍콩을 암호화폐 아시아 허브로 활용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에 대해 우제좡 홍콩 입법회 의원은 "홍콩 내 암호화폐 투자 규제가 엄격하며, 중국 본토로의 서비스 제공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는 암호화폐 플랫폼이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구조다"라고 꼬집었다.

DWF랩스 추정 주소, 3일간 $330만 JASMY 바이낸스 입금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 추정 주소가 지난 3일 동안 총 9700만 JASMY(330만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입금은 12시간 전이다. 해당 주소는 현재 2400만 JASMY(84.1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JASMY는 현재 0.90% 오른 0.0348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UAE, CBDC 협력 강화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공동 성명을 통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올해 초 양국 협력의 일환으로 5000만 디지털 디르함(1360만 달러)을 CBDC 프로젝트인 엠브릿지를 통해 이체 받은 바 있다. 이를 통해 국가 간 CBDC 직접 결제를 테스트할 수 있었다. 양국이 CBDC 협력을 통해 무역 및 투자 활성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아시스 패스포트 1.2.2 버전 업그레이드 완료
게임 특화 블록체인 오아시스(OAS)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로그인 앱 오아시스 패스포트(Oasys Passport)가 앱 1.2.2 버전을 앱스토어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패스포트는 "이번 버전에는 토큰 전송용 QR코드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 간 OAS 토큰 전송이 가능하다. 또 코드 개선으로 토큰 전송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파이어블록스 임원 "ETH 현물 ETF, BTC만큼 당일 자금 순유입은 어려울 것"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 임원인 스티븐 리처드슨(Stephen Richardson)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ETH) 현물 ETF는 비트코인 현물 ETF만큼의 당일 순유입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BTC 현물 ETF는 지난 1월 11일(현지시간) 상장 당일 6.55억 달러 상당이 순유입됐지만, ETH의 경우 가치 평가 지표가 덜 명확한 만큼 유입액이 1~20%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ETH의 가치 평가 지표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현재는 ETH 자체의 활용성에 가격이 형성돼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JP모건과 10x리서치도 비슷한 취지의 분석을 내놨던 바 있다.

경찰, 암호화폐 채굴기 투자 사기 혐의 7명 구속
세계일보에 따르면 고수익을 미끼로 암호화폐 채굴기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범죄단체조직·가입·활동과 사기 등 혐의로 총책 A(29)씨와 운영책 B(29)씨 등 관리자급 7명을 구속하고 콜센터 담당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가상자산 채굴기 구매 때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30∼60대 69명으로부터 7억1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페이코인, 4·5월 약 1400만 PCI 추가 유통
국내에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중단한 페이코인(PCI) 팀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4월, 5월 각각 13,602,292 PCI·437,989 PCI를 추가 유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말 기준 총 유통량은 1,003,471,345 PCI다. 페이코인 측은 "4·5월 추가 유통분은 회원 대상 이벤트 등 마케팅 수량과 팀 인센티브이며 이외 유통 물량은 없다. 팀 인센티브는 향후 24개월 동안 약 150만 PCI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셈블프로토콜, 이달 중 어셈블AI 모바일 버전 출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포인트 통합 플랫폼 어셈블프로토콜(ASM)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인공지능 기반 뉴스 에이전트 '어셈블AI' 데스크톱 버전을 출시했으며, 이달 중으로 모바일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어셈블프로토콜은 '어셈블AI'로 리브랜딩을 추진한다고 전한 바 있다.

헌드레드 파이낸스 해커, $860만 ETH 토네이도캐시 이체
블록체인 펙실드에 따르면 헌드레드 파이낸스(Hundred Finance) 해커로 라벨링된 특정 주소(0x155d로 시작)가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로 2,266.3 ETH(860만 달러 상당)를 이체했다. 헌드레드파이낸스는 지난해 4월 15일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으로 7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탈취당한 바 있다.

유명 억만장자 투자자 "BTC, 내년 $50만 도달 전망"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자인 억만장자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 소셜 캐피탈 창업자는 "2025년 BTC 가격이 50만 달러가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지갑서비스 제공업체 자포(Xapo)의 웬스 카사레스(Wences Casares)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점점 더 많은 나라가 BTC를 '화폐'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며 "BTC가 금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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