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와 기업형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컨소시엄 R3가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해외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하기 위한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마스터카드는 해외 결제를 처리하고 승인하는 네트워크 운영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루터(David E. Rutter) R3 CEO는 "규모가 크든 작든 모든 기관은 대금을 주고 받을 때 상당히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든다. 해외 결제는 특히 그렇다. 코다(Corda)는 이러한 기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으며, 이번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통해 전 세계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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