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은 암호화폐 시장의 부흥을 위해 7억 5천만 달러에서 8억 5천만 달러 사이의 자금을 확보하는 투자 이니셔티브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2022년 5월 이후 최대 규모의 자본 투입이 예상되며, 이는 시장의 회복을 기대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패러다임은 암호화폐 시장의 부흥을 위해 투자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7억 5천만 달러에서 8억 5천만 달러 사이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투자 이니셔티브를 추진 중이다. 블룸버그는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여 이 펀드가 7억 5천만 달러에 도달하면 2022년 5월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 이후 최대 규모의 자본이 투입되는 것으로 전했다. 이 잠재적인 획기적인 거래는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신호로 여겨진다.
패러다임, 긍정적인 턴어라운드로 자신감 강화
패러다임은 이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3년 7월 이후 긍정적인 턴어라운드에 주목하며 이 분야의 궤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암호화폐 스타트업을 위한 기금 모금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3월 중순에 영지식 증명 스타트업 Succinct Labs를 위한 5,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한 사례와 2023년 11월 웹3.0 인프라 스타트업 Privy를 위한 1,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조율을 진행한 사례가 있다.
패러다임, 탄력적인 모습으로 주목
패러다임은 과거에는 일부 투자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보인 바 있지만, 여전히 탄력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11월에는 암호화폐 기업과 프로토콜을 지원하기 위해 25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사라진 샘 뱅크먼-프라이드의 암호화폐 거래소 FTX에 투자한 2억 7,800만 달러 등의 투자를 통해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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