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코인베이스·서클, 바젤위 스테이블코인 규제 개정안에 이의 제기 外

3월 암호화폐 피싱 피해액 $7,100만... 전달 比 50% ↑

웹3 스캠 방지 보안 플랫폼 스캠스니퍼(Scam Sniffer)가 X를 통해 "지난달 암호화폐 피싱 스캠 피해액이 2월보다 50% 증가한 7,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이스(BASE) 네트워크에서의 피해 규모가 2월 대비 500% 급증했으며, 도난된 자산의 90%가 ERC20 토큰이었다. 대부분 피싱 스캠은 서명 권한 허용으로 인해 발생했다. 한편 1분기 피해액은 총 1.73억 달러다"라고 전했다.

바이낸스 랩스 추정 주소, $314만 GMT 바이낸스 입금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바이낸스 랩스 추정 주소가 9시간 전 바이낸스에 933만 GMT(314만 달러)를 입금했다. 스테픈(GMT)의 전략적 투자자인 바이낸스 랩스는 지난해 7월부터 총 3,710만 GMT를 수령했으며 현재까지 2,810만 GMT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900만 GMT(304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익스플로잇 피해' 먼처블 "배상 막바지 단계"

최근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됐던 블라스트(Blast) 생태계 프로젝트 먼처블(Munchables)이 X를 통해 "피해 배상(환불)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 매니폴드트레이딩, 셀리니캐피털을 비롯해 블록체인 전문가 잭XBT(ZachXBT)가 멀티시그 서명자로 합류했다. 이같은 과정에 도움을 준 기업 등에는 향후 ETH와 MUNCH 등으로 보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먼처블은 익스플로잇으로 6,250만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UNI 팀 추정 주소, 45분 전 $1970만 UNI 코인베이스 프라임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X를 통해 "유니스왑(UNI)팀(또는 투자자·어드바이저) 추정 주소가 45분 전 160만 UNI(1970만 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2020년 UNI 토큰 배포 주소로부터 160만 UNI를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보험사 민와일 CEO "BTC, 무역·비즈니스 거래서 '통화'로 사용돼야"

비트코인 보험비 결제를 허용하고 있는 생명보험회사 민와일의 잭 타운센드(Zac Townsend) CEO가 코인데스크 기고문을 통해 "비트코인은 보유해야 할 자산이 아닌 거래에 사용되는 통화이며, 미래에는 무역 및 비즈니스 거래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대규모 결제,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빛을 발할 것이다. 인플레이션, 정치, 통화 리스크가 큰 나라의 경우, 부실한 자국 통화 관리에 비하면 비트코인의 변동성 리스크가 더 작을 수 있다. 모든 사업을 법정통화 대신 BTC로 진행하는 회사가 더 많이 필요하다. 이런 회사의 고객들은 환율 변동 리스크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히 잠들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픈씨, 토큰 브릿징 및 스왑 기능 출시

NFT 마켓 오픈씨가 공식 X를 통해 "토큰 브릿징 및 스왑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이더리움, 아비트럼, 베이스, 옵티미즘, 조라, 폴리곤 체인에서 자산을 전송 및 스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밈랜드, 자체 네트워크 밈넷 출시 예고

NFT 프로젝트 밈랜드(Memeland)가 X를 통해 네이티브 토큰 MEME을 트랜잭션 전송 수수료로 하는 네트워크 밈넷(MEMENET)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밈랜드는 네트워크 출시 후 단계적으로 탈중앙화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밈넷 테스트넷은 오는 6월, 메인넷은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로렌조, 바빌론 기반 BTC 유동성 리스테이킹 구축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로렌조 프로토콜(Lorenzo Protocol)이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Babylon)을 활용해 로렌조 비트코인 유동성 리스테이킹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빌론에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할 시 로렌조 프로토콜의 BTC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stBTC)을 얻을 수 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월 29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신퓨처스, 블라스트 기반 V3 트레이더 및 LP 제공자에 보상 제공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인 신퓨처스(SynFutures)가 블라스트 기반 V3 유동성 공급자(LP) 및 활성 트레이더들을 대상으로하는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퓨처스는 "보상은 LP 제공자와 트레이더에 50/50 비율로 분배된다. 스냅샷은 4월 9일(현지시간)에 진행되며, 오이스터 오디세이(Oyster Odyssey) 포인트가 양도 불가 토큰으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퓨처스는 블라스트 메인넷에서 V3를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누적 거래량이 9400% 증가한 70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3월 말 기준 신퓨처스의 V1, V2를 포함한 누적 거래량은 230억 달러다.

코인베이스·서클, 바젤위 스테이블코인 규제 개정안에 이의 제기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와 서클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스테이블코인 취급 기준 개정안에 이의를 제기했다. 앞서 BCBS는 지난해 12월 은행의 스테이블코인 익스포저(노출)에 보다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는 "BCBS의 접근 방식에 실망했다. BCBS의 요구 사항 중 상당 부분은 스테이블코인이 은행에 미치는 리스크를 고려한 것이 아닌, 위원회가 일반적으로 자본 시장에 요구하는 정책적 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은행의 스테이블코인 보유와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서클도 "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등의 기술을 활용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TC 현물 ETF GBTC서 전날 $3.02억 순유출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1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GBTC)에서 3억 26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GBTC 유출세가 둔화됐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는 큰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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