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수익성이 몇 주 만에 처음으로 100%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일일 활성 주소와 고래 거래가 눈에 띄게 감소해 가격 변동에 따른 시장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가격 변동과 활성 주소 감소로 비트코인의 수익성이 100%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며칠 동안 비트코인(BTC) 가격의 장기적인 하락으로 인해 최고의 코인인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수익성이 상승세로 반전됐다. 코인게이프는 몇 주 전과 비교해 네트워크에서 수익성 있는 주소의 수가 100% 이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1.21%, 지난 주에는 3% 이상 하락한 67,237.24달러로 떨어진 암호화폐 가격 외에도 다른 주요 성장 지표도 하락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일일 활성 주소(DAA)가 4.02% 감소한 약 930,730개를 기록했다.
가장 큰 특징은 수익성 감소다.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네트워크에 있는 인더머니 주소는 5010만 개로 전체의 96.39%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주 프리미어 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73,000달러에 도달했을 때 기록했던 100%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다.
가격 미달 주소의 수는 870,100개로, 네트워크에 등록된 전체 주소의 1.67%를 차지한다. '손익분기점' 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주소는 101만 개로 전체 네트워크의 1.94%를 차지한다.
비트코인 수익성이 100%인 시점으로 돌아가려면 가격이 68,992.54달러에서 72,500.92달러 범위를 다시 테스트해야 한다.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87만 개 이상의 주소에 877,770 BTC가 쌓여 있어 이 범위가 궁극적인 저항선임을 알 수 있다.
비트코인 랠리 속 고래 활동 냉각, 시장 조정과 반등 가능성 암시
비트코인 랠리 기간 동안 고래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블랙록과 다른 현물 비트코인 ETF 발행사가 매일 대규모 매수에 나섰고,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최근 몇 주 동안 매수를 늘렸다.
그러나 인투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1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거래는 작성 시점에 46.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3일의 1,622억 달러에서 3월 16일 현재 413억 2,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시장 심리가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러한 약세 전환은 가까운 미래에 엄청난 반등을 가져올 수 있는 건전한 조정이라는 분석이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와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은 65,000달러 부근에서 닻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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