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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 앞두고 밈코인 광풍, 시가총액 14조원 돌파 떠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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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1.22 (수)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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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 앞두고 밈코인 광풍, 시가총액 14조원 돌파 떠들썩 / 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각각 밈코인을 출시한 가운데, 트럼프코인(TRUMP)이 시가총액 145억 달러를 돌파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1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지난 며칠 간 암호화폐 시장은 매우 큰 변동성을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1월 20일 3조8000억 달러를 기록했다가 현재 3조6500억 달러로 하락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주요 원인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에 공식 복귀한 것과 관련이 있다. 트럼프는 정치 무대의 중심에 선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을 딴 밈코인을 출시하며 암호화폐 시장에도 파장을 일으켰다.

오피셜 트럼프(TRUMP) 토큰은 1월 18일 출시됐다. 출시 직후 가격이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145억 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밈코인 시장의 특성상 급등 이후 급격한 조정이 뒤따랐다. 현재 트럼프코인은 38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최고점 대비 약 50% 하락했다.

흥미로운 점은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 여사도 밈코인 열풍에 동참했다는 사실이다. 그가 출시한 멜라니아 밈(MELANIA)은 한때 시가총액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은 바이낸스(Binance), 바이비트(Bybit)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더욱 가속화됐다.

비트코인도 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1월 20일 11만 달러에 육박하는 신고점을 기록했지만, 트럼프 취임식이 시작되자 10만2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트럼프가 연설에서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자 가격이 더욱 하락했다. 이후 10만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10만21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1월 20일 3.3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의 상승세와 고래들의 활발한 거래가 맞물린 결과다. 하지만 최근 시장 하락세의 영향으로 현재 3.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립토위저드(CRYPTOWZRD)는 단기적으로 4달러 상승을, 다크디펜더(Dark Defender)는 5.8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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