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의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스바네빅(Alex Svanevik)이 자신의 X를 통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사용자 경험(UX)은 전통 은행보다 더 나쁜 수준에 이르렀다. 나는 코인베이스를 떠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대표적인 불편 사항으로 ▲출금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작성 및 제출해야 하는 양식 ▲무작위 계정 차단 ▲솔라나 출금 시 10시간 지연 등을 꼽았다. 해당 포스팅에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는 "암호화폐의 본질은 검열 없는 금융이다. 코인베이스의 과도한 규제 준수는 요점을 놓치고 있다.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율 규제가 더 나은 방법일 수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바이낸스를 사용하는 이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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