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 애널리스트 브라이언(Brianq)이 "이더리움(ETH)은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 솔라나(SOL)에 비해 상승률이 뒤처지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가격 상승이 더딘 원인을 이더리움 재단이 추진하는 모듈화 전략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모듈화가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에는 영향을 덜 미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이더리움이 앞서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더리움은 모듈화를 통해 레이어2 프로젝트와 협력,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성장할 수 있다. 올해 1월 이더리움의 일일 활성 주소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 보유자들은 손실을 보고 있다. 또 소셜 미디어 전반적으로도 부정적인 심리가 강하다. 단기 보유자들이 느끼는 압박과 소셜 미디어의 부정적 편향은 이더리움의 단기적 미래에는 오히려 좋은 징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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