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덴쿤 업그레이드 활성화...레이어2 가스비 절감
이더리움(ETH) 덴쿤 업그레이드가 에폭 269568에서 활성화됐다. 덴쿤은 가스 수수료 최적화, 네트워크 보안 개선 등 다수 업데이트를 포함하는 대규모 업그레이드다. EIP-4844(프로토 댕크샤딩) 활성화로 레이어2 가스비가 10~100배 절감될 수 있다.
비탈릭 "ETH, 롤업 확장 마일스톤 달성...다음은 노드 데이터 부담 완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탈중앙화 SNS 워프캐스트(WarpCast)를 통해 "기본 롤업 확장 마일스톤이 달성됐다. 다음 마일스톤은 버클트리와 히스토리 만료(History expiration)"라고 전했다. 버클트리는 기존 머클트리를 대체하는 자료구조로 스테이킹 노드의 데이터 부담을 줄여주는 업그레이드이고, 히스토리 만료는 ETH 분산원장에서 1년 이상 된 데이터를 잘라내도록 해 부담을 완화하는 업그레이드다. 한편 이더리움 메인넷은 전날(13일) 23시(한국시간) 가스 수수료를 최적화하는 덴쿤 업그레이드를 활성화한 바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추가 매수 목적 $5억 전환사채 발행 추진
BTC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 목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Convertible Senior Notes) 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채권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무담보 선순위 채권으로 만기일은 2031년이다. 이를 비트코인 추가 매수와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7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공모를 마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연내 BTC ETF 관련 두 가지 주요 촉매제 작용 기대"
더블록에 따르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ETF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 상품 관련 두 가지 주요 촉매제가 연내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가 설명한 첫 번째 촉매제는 종합증권사(Wirehouse) 플랫폼에 해당 상품이 출시되는 것이다. 에릭 발추나스는 "이는 대형 식품매장 선반에 상품을 올려놓는 것과 같다. 이러한 익스포저(노출)와 가용성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비트코인 ETF 옵션 거래 시작이다. 그는 ETF 기반 옵션 거래가 9월에는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다. 에릭 발추나스는 "이 두 가지를 비롯해 반감기 등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 매사추세츠 검찰, 온라인 사기 피해자에 $230만 암호화폐 반환 요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주 검찰이 23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온라인 사기 피해자에게 반환하는 것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민사몰수제도(Civil Forfeiture)에 근거한 것으로, 범죄자가 아닌 제3자가 보유한 범죄수익을 몰수, 추징할 수 있는 제도다. 여기에는 30만 USDC, 150만 USDT, 10.2만 TRX, 3000 SOL, 1.4만 ADA 등이 포함되며, 지난 1월 두개의 바이낸스 계정에서 압수됐다.
9종 BTC 현물 ETF, 3/12 $6.63억 순유입
룩온체인이 X를 통해 "3월 13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GBTC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6,876 BTC(5억 달러 상당) 감소했으며 현재 388,869 BTC(2,828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반면 블랙록 IBIT의 BTC 보유량은 11,871개 늘어난 215,626 BTC(1,566억 달러 상당)로 나타났다. 전날 GBTC를 포함한 9개 BTC 현물 ETF에는 총 9,126 BTC(6.63억 달러 상당)가 순유입됐다.
분석 "덴쿤 업그레이드 블롭 트랜잭션 트래픽 아직 많지 않아"
오프체인랩스 개발자 terence.eth가 X를 통해 "이더리움(ETH) 덴쿤 업그레이드에 적용된 신규 트랜잭션 유형인 블롭 관련 트래픽이 아직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레이어2 등 (네트워크) 소비자들이 거버넌스 대기 기간을 거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수 일 동안 레이어1이 안정되면 블롭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블롭은 레이어1 메인넷 트랜잭션 수수료 급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이더리움 풀 노드 스토리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유럽중앙은행, 2025년 11월 디지털 유로 출시 예고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2025년 11월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 유로(CBDC)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유로는 유로 지역 내 모든 소매(Retail)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를 핵심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JMP 증권 "향후 3년 BTC 현물 ETF로 $2200억 유입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MP 증권(JMP Securities)이 보고서를 발표, 향후 3년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로 2,20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으며 이에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4배 증가해 28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량이 예상대로 늘어날 경우, 코인베이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JMP 증권은 코인베이스(COIN)의 목표 주가를 220 달러에서 300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월스트리트 은행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를 유지했다. COIN은 현재 1.11% 오른 258.9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디지털 CEO "BTC, 현물 ETF서 자금 순유출 시 조정받을 것"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미국 현물 ETF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순유입이 지속되는 한 가격 상승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BTC 현물 ETF에서 자금이 순유출되는 경우 시장은 첫 번째 조정을 경험할 것이다. 현재 시장은 거품과 높은 펀딩 비율로 가득하지만, 개인적으로 BTC가 55,000 달러를 하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유입된) 베이비붐 세대는 투자 자문을 통해 BTC를 처음 투자하려고 하며, 현재 BTC 보유자들은 매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BTC는 가격 탐색 단계에 있으며 최대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월 12일(현지시간) 기준 BTC 현물 ETF에는 역대 최대 일일 순유입액인 10.5억 달러가 유입됐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1.84% 오른 72,767.8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1,460억 돌파
DL뉴스가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발행량)이 지난해 8월 이후 200억 달러 증가, FTX 붕괴 이후 최대 규모인 1,460억 달러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특히 USDT는 최근 발행량이 1,000억 달러를 돌파, 해당 기간 총 발행량이 5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에테나랩스의 USDe, 커브파이낸스(CRV)의 crvUSD도 증가세가 돋보였다.
남아공, 60여개 암호화폐 기업에 이달 말까지 라이선스 부여 전망
블룸버그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금융부문행위감독청(FSCA)이 이달 말까지 60여개 암호화폐 플랫폼에 암호화폐 관련 라이선스를 발급할 예정이다. 별도 프레임워크 개발 없이 플랫폼 자체 무결성, 역량에 따라 감독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그레이스케일, 제네시스 트레이딩 등의 모기업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자회사 루노(Luno), 바이낸스홀딩스 등이 남아공에서 영업 중이다.
외신 "네덜란드 중앙은행, 지난해 10월 크립토닷컴에 $300만 벌금 부과"
네덜란드 중앙은행(DNB)이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에 미등록 영업 혐의로 지난해 10월 285만 유로(300만 달러 상당) 벌금을 부과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발표가 늦어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DNB는 "벌금 부과는 과거 시정된 사건과 관련이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채굴업계 "바이든 암호화폐 채굴 전기료 30% 과세안, 미국 업계 파괴 결과 초래"
DL뉴스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이 암호화폐 채굴 전력에 30%의 세금을 부과하는 과세안을 다시금 언급한 가운데, 채굴 업계가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비트코인 채굴업체는 기반을 해외로 옮길 것이다. 미국의 비트코인 채굴 업계가 파괴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는 DAME(암호화폐 채굴 에너지) 법안으로, 2024년부터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채굴업체가 사용하는 전기료의 10%를 세금으로 부과하고 이를 매년 10%씩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이다. 3년차인 2026년에는 최고 30% 세율에 도달한다. 이와 관련해 채굴업계는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미국에서 수십억 달러의 투자 가치가 즉각적으로 사라질 것이다. 이는 미국 채굴업계의 모든 기반을 파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美 법원, 제미니 소송 기각 요청 거부..."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 입증돼"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 관련 소송을 기각 요청을 거부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담당 판사 에드가르도 라모스(Edgardo Ramos)는 "SEC는 소장에서 피고(제미니)가 제미니 언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는 혐의를 입증했다. 제미니 언 투자자들은 수익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제미니는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케팅했다"고 설명했다. SEC는 작년 1월 제미니와 제네시스가 파트너십을 맺고 이자를 제공하는 '제미니 언(Earn)' 서비스를 제공, 이 과정에서 제미니가 고객 소유 암호화폐를 제네시스에 제공했다며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양사를 기소한 바 있다.
미 하원의원, 소비자금융보호국 규제범위에 암호화폐 포함 여부 논의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의원들이 13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 소위원회 청문회를 진행, 소비자금융보호국(CFPB)가 제안한 새로운 규제에 암호화폐가 적용되는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규정은 결제 애플리케이션(페이팔, 벤모 등)을 CFPB 규제 범위에 포함시키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제안됐다. 일부 하원 의원은 이와 관련해 "법적 근거가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CFPB가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주장한다면 실망스럽다. CFPB가 의회를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또 다른 의원들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큰 만큼 CFPB의 암호화폐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U, 스테이블코인 규정 초안 발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은행 규제 당국은 여러 법정화폐 또는 자산을 담보로 하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술 표준 초안을 발표했다.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를 보완한 것이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대한 요구 사항에 중점을 뒀다. 초안에는 자산 참조 토큰(ART)이라는 개념이 소개됐는데, 이는 과거 페이스북의 리브라처럼 다양한 통화 또는 암호화폐를 담보로 하는 토큰이다. 한편 미카는 12월에 발효될 예정이지만, 스테이블코인 규정은 올 여름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1년간 10개 BTC 현물 ETF 모두 생존할 것"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자신의 X를 통해 "10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모두 살아남을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1년간 모두 살아남을 확률은 100%이다. 가장 소규모인 BTCW도 7400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2024년 현재까지 출시된 108개의 ETF중 16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금감원, 암호화폐 규제 권한 확대 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은 금융 부문의 기술 혁신을 위한 암호화폐 규제를 발표했다. 이는 2025년 1월까지 OJK가 암호화폐 시장을 감독하기 위한 사전 조치 성격을 띠며, 눈에 띄는 특별한 내용은 없다.
외신 "푸틴, 대외 무역 결제에 디지털 금융자산 사용 법안 서명"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외 무역 결제에 디지털 금융 자산(DFA)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제재를 피하기 위함이다. DFA에는 토큰화 자산과 중앙은행 등을 통해 발행된 금융 상품이 포함된다.
분석 "BTC, 4월 반감기 전 조정 가능성 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익명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비트코인 반감기 전 조정이 임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0년 반감기 전 20% 조정, 2016년 반감기 전 38% 조정 사례를 들며 이번에도 과열 조짐이 있어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단 조정폭은 이전 사이클보다 크진 않을 것이라며 조정장은 최대 77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58,000선까지 조정 가능성"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X 계정 네젠트로픽(Negentropic)이 "일직선으로 상승하는 것은 없다. BTC도 마찬가지다. 1월 말 BTC는 38000달러였고 3월 초에는 72000달러를 기록했다. 반작용 없는 움직임은 없고, 곧 반작용이 일어날 것 같다. BTC가 3파(B파)에서 고점까지 상승하면서 네거티브 다이버전스가 관찰되고 있다. 투심이 과열됐고 이제는 쿨링이 필요한 시점이다. BTC는 다음 움직임에서 58000~59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태국, 암호화폐 소득세 이중 과세 없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태국 내각이 암호화폐 소득세 이중 과세를 없애기로 했다. 이미 15% 양도소득세가 적용되는 소득은 소득세를 계산할 때 포함되지 않는다. 2024년 1월 1일부로 적용된다.
인도 증권당국 당일 결제 도입 예정...암호화폐 의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의 마다비 푸리 부흐(Madhabi Puri Buch) 위원장이 "전통 시장이 토큰화와 즉각적인 결제를 제공할 수 없다면 투자자들은 암호화폐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도는 3월 28일부터 선택적으로 당일 결제(T+0)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다수 국가들이 일반적으로 2일 내 결제하는 것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아캄 "'미스터 100' 정체는 업비트 콜드월렛"
블록체인 애널리스트 디파이오아시스(defioasis)가 X를 통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이 '미스터 100'를 업비트 콜드월렛으로 라벨링했다. 이 월렛은 항상 100 BTC 안팎을 지갑에 입금하는 패턴을 보여왔는데, 만약 업비트가 맞다면 핫월렛과 콜드월렛 간 자금 이동일 수 있다"고 전했다. 2022년 11월 2일 생성된 해당 주소는 초기 몇 차례 트랜잭션을 제외하고는 입금 트랜잭션마다 항상 100 BTC 안팎을 지갑에 입금해 '미스터 100'(Mr.100)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나이지리아 정부, 바이낸스에 상위 100명 자국 사용자 거래 내역 요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나이지리아 정부는 거래량 상위 100명에 해당하는 자국 사용자의 최근 6개월간 거래 내역 제출을 바이낸스에 요구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FT는 "나이지리아는 자국 통화인 나이라 가치 안정화에 대한 노력을 바이낸스가 약화시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정부는 바이낸스를 통해 일부 자국민의 미납 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이지리아 정부는 바이낸스의 현지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칙임자와 아프리카 지역 담당 직원을 3주 전 구금한 바 있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구금된 임직원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나이지리아 하원 금융범죄위원회는 바이낸스의 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에게 청문회 소환장을 발부한 바 있다.
리서치 “AI 테마 코인 관심 가장 뜨거운 국가는 미국"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올해 인공지능(AI) 테마 코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운 국가는 미국"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1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코인게코 플랫폼 내 가장 인기 있는 상위 25개 AI 코인에 대한 웹트래픽을 집계, AI 코인 관련 글로벌 트래픽 중 약 18.9%가 미국에서 나왔다고 분석했다. 미국 다음으로는 영국이 약 9.1%의 트래픽을 점유해 2위, 튀르키예는 6.5%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또 보고서는 "동남아 지역 내 AI 코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가는 AI 코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상위 15개국에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인게코가 집계한 데이터에서 AI 코인 중 가장 시장 관심도가 높은 종목은 비트텐서(TAO)로 나타났으며, 렌더(RNDR), 페치에이아이(FET) 등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외신 "ETH 덴쿤 업그레이드 완료 후 일각서 생태계 결속 약화 우려 제기"
코인데스크가 복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이더리움(ETH) 덴쿤 업그레이드가 완료됐지만 일부 개발자들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타 네트워크(레이어2)를 활용하는 것은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덴쿤 업그레이드로 레이어2의 가스 수수료는 저감될 수 있지만, 이에 따라 레이어1의 인센티브가 상대적으로 약해져 생태계 결속과 상호 운용성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ETH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는 "다양한 개발자들이 다양한 롤업을 배포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 레이어2의 보안 문제는 커뮤니티와 업계의 숙제이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네트워크 사용자에 더 많은 옵션이 주어졌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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