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마스크와 마스터카드가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카드를 개발 중이며, 이는 전통적인 재무 시스템과 암호화폐의 세계를 결합하는 혁신적인 동향을 보여준다. 이 결합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일상 소비를 가능케 하여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타마스크,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선도적인 지갑, 혁신적인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이제 마스터카드의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온체인 결제 카드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 협업은 코인데스크에 의해 보도되었으며, 협력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메타마스크는 월간 3천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스터카드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지위를 자랑한다. 두 기업의 잠재적 시너지는 웹 3.0 생태계를 위한 탈중앙화 결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타마스크와 마스터카드의 협력은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기존 카드가 허용되는 모든 곳에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탈중앙화 금융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마스터카드는 Visa와 함께 퍼블릭 블록체인 개발자 커뮤니티 및 자기 수탁 지갑 제공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카드는 Ledger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 분야를 포용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메타마스크 개발사인 컨센시스는 이번 협력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분야의 혁신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주류 상거래에서 암호화폐를 채택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탈중앙화 금융을 일상적인 거래에 통합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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