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범죄 예방 및 금융기관 내부통제 강화 세미나가 오는 20일 14시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주최하고, 토큰포스트,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 대한변협 금융변호사회,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이 공동 주관하며 SAS코리아, 네이버파이낸셜, 코드, 이엘온소프트, 유스비가 후원한다.
세미나는 두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1세션은 금융범죄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장광호 경찰대 치안연구센터 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한다.
발제 이후 이어지는 1세션 토론의 좌장은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 대학원 교수가 맡고, 이환권 금융감독원 금융사기대응단 팀장,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이주현 빗썸 변호사, 조민기 SAS Korea 상무가 패널로 참여한다.
2세션은 금융기관 내부통제 강화를 주제로 황현일 대한변협 금융변호사회 변호사가 발제를 진행한다.
발제 이후 이어지는 2세션 토론의 좌장은 채상미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맡고,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이영주 신한은행 팀장, 정혜수 ACAMS 전문위원, 이도은 한패스 준법감시실 실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증가하는 금융 범죄(피싱범죄 등)에 따른 예방 및 피해자 보호와 금융기관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금융범죄 대응 방안 및 피해자 보호와 금융기관의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