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포트 "스테이블코인 시장, 2030년까지 $1조 규모 성장"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업체 매트릭스포트가 X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30년까지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스테이블코인은 중앙 집중화, 크로스체인 보안 취약성, 투명성 문제 등이 장애물로 존재한다. 하지만 옴니체인 확장, 온체인 준비금 증명 도입, 분산화 등을 통해 개선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4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 주 비트코인(BTC) 장세와 관련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2/1 FOMC 금리 결정
-다음 비트코인 채굴난이도 4% 상승 전망... 사상 최고치 경신
-BTC 단기보유자 총 실현가격 38,800달러...2021년 강세장 수준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3개월래 최저치...GBTC발 매도세 원인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상장 업무 담당 안 해...잘못된 정보 주의해야"
허이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가 X를 통해 "링크드인 계정을 가지고는 있지만 비밀번호를 잊은 지 오래됐다. 링크드인을 통해 나와 친분이 있다며 (바이낸스) 상장 논의를 하는 사람을 조심하라. 나는 상장과 관련한 업무를 맡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분석 "BTC, $10억 숏포지션 청산 가능성... 강세 전망"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X(구 트위터) ID를 공유하고 있는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비트코인은 42,200달러까지 급등하며 롱 포지션에 유동성을 제공했다. 현재 42,000 달러 이상의 유동성 갭을 메우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인 변동성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세 모멘텀으로 인해 10억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되며 시장이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 대표 "BTC 네트워크 진화 중...탭루트 채택률 39%"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X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진화하고 있다. 1년 전 탭루트 채택률은 1%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39%다. 또한 현재 대부분 주소가 세그윗을 활용하고 있다. 온체인 펀더멘털은 2021년 상승장과 비교해보면 완전히 달라졌다"고 전했다. 탭루트는 지난 2021년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적용된 업데이트로, 거래 익명성 및 효율성 향상,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 등을 지원한다. 세그윗은 비트코인 블록에서 디지털 서명 부분을 분리하여 별도로 저장해 블록당 저장 용량을 늘린 확장성을 높인 소프트포크다.
핀시아 재단 "클레이튼과의 통합 제안, 거버넌스 참가사간 사전 합의 없었다"
핀시아(FNSA·구 라인블록체인) 재단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재단은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제안에 대한 공정한 진행을 위해 거버넌스 참가사들간 사전 합의를 진행하지 않았고 동일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최종 투표 의사를 담보하는 그 어떤 계약도 제출하지 않았다. 참가사들은 공통적으로 시장의 합리성을 벗어난 교환비 조정은 어렵더라도 유저 보상 확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는 의견을 개진했고, 결과적으로 개정안의 전체 보상 중 유저 보상 비중이 84%~91%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개정안이 공정성을 해쳤다는 내용을 포함한 모든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는 향후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증권시장청, 非 EU 암호화폐 기업의 일부 서비스 제한 추진
유럽증권시장청(ESMA)이 비(非) EU 기반 암호화폐 기업의 경우, 엄격히 제한된 조건 하에서만 유럽 고객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을 내놨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이는 EU와 비 EU 소재 기업 간 불공정 경쟁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제안에 따르면 비 EU 소재 암호화폐 기업은 EU 내 마케팅 활동이 금지된다. 이와 더불어 암호화폐가 주식, 채권 등 금융상품으로 간주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유럽 금융상품투자지침(MiFID) 규정이 적용될 수 있음도 명시됐다. ESMA는 성명에서 "유럽연합 투자자와 미카법 준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제안은 4월 말까지 공개 협의를 거쳐 늦어도 연말까지 최종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비트코인 12개월 변동성, 12년 만에 최저치
디엘뉴스에 따르면 자산 관리 회사 크리에이티브 플래닝(Creative Planning)의 최고 시장 전략가인 찰리 빌렐로(Charlie Bilello)가 "비트코인의 12개월 변동성이 1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빌렐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12개월 변동성은 2012년 1월 179% 최고치에서 2024년 1월 45%로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브래들리 박(Bradley Park)은 “변동성이 작다는 것은 장기 보유자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책임자인 알렉스 쏜(Alex Thorn)은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다. 대규모 비트코인이 기관 지갑에 보관될 것이며, 이러한 비트코인은 매일 거래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NFT 주간 판매량 3070억원 기록...전주 대비 20% 감소
NFT 데이터 제공 플랫폼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29일 기준 NFT 주간 판매량은 전주 대비 19% 감소한 약 2억2985만 달러(3070억원)를 기록했다. 주간 거래 건수는 전주 대비 20% 줄어든 221만건을 기록했다. 주간 구매자 수는 30% 증가한 73만명, 주간 판매자 수는 32% 증가한 53만명으로 집계됐다.
갤럭시아 가처분 신청 기각...빗썸 상폐 확정
가상자산 갤럭시아(GXA) 발행사 '갤럭시아SG'가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빗썸을 상대로 낸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는 갤럭시아 측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