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하우스 매니지먼트와 브리게이드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2023년 12월 1일에 메이시스에게 인수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파트너와 함께 이 백화점 체인을 58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아크하우스 매니지먼트의 회사 인수는 메이시스가 민간 기업이 되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이 부동산 투자 회사와 자산 관리자 파트너는 아직 소유하지 않은 메이시스의 주식을 주당 21달러에 인수하기 위해 입찰을 제출했다.
입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아크하우스
아크하우스 그룹은 이미 메이시스의 지분을 상당 부분 보유하고 있으며, 아크하우스가 관리하는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이 회사는 두 개의 자회사가 메이시스 인수를 위해 메이시스와 비공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제프리스 인베스트먼트 뱅킹 컴퍼니가 인수를 위한 금융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메이시스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메이시스는 인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시스, 아크하우스의 인수 입찰 거부
아크하우스가 메이시스를 58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한 지 몇 시간 후,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사회의 우려와 충분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제안을 거절하고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시스 CEO인 제프 제넷(Jeff Gennette)은 "The Macy's, Inc. 이사회와 경영진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평가하는 데 있어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아크하우스와 브리게드로부터 추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신중한 검토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사회는 아크하우스와 브리게드의 제안이 실행 가능하지 않으며 메이시스 주주들에게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CEO는 "아크하우스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메이시스는 앞으로도 다른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와 모든 주주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한, 회사는 이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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