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태양폭풍 감시를 위한 한·미 공조 체계 구축

작성자 이미지
김주성 기자

2024.01.18 (목) 19:05

대화 이미지 6
하트 이미지 17

사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과 미국 상무부 소속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1월 17일(수)에 "태양활동으로 인한 우주전파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한-미간 태양폭풍 감시 역량에 관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정서"를 체결했다.

태양흑점 폭발로 인한 우주전파재난은 방송·통신 장애, 위성 오작동, GPS 수신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태양활동의 면밀한 감시와 정확한 우주전파 예·경보가 필요하다. 특히, '태양활동 극대기(’24-’26)'가 시작되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NOAA의 SWFO-L1 위성은 태양에서 방출된 양성자, 전자, 코로나물질방출(CME)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이러한 물질들이 지구에 도달하기 전에 사전에 경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 협정서를 통해 태양활동 극대기에 대비하여 태양폭풍 감시 역량을 확대하고, 미국 NOAA의 SWFO-L1 위성이 수집한 자료를 국내에서 직접 처리하고 상호 공유하기 위한 위성 수신국을 국내(제주)에 구축 및 운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미 간 태양폭풍 감시 및 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장 서성일은 "이번 협정서는 우리나라의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기술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태양활동 관측분야에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하면서 "태양활동 극대기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전파이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댓글

6

추천

17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6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01.28 21:51:18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임곡

2024.01.27 10:09:08

잘보고 갑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4.01.26 00:17:02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4.01.21 23:46:02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jbm장미

2024.01.21 04:54:18

좋아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StarB

2024.01.19 06:17:17

ㄱㅅ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