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가 크리스 블렉(Chris Blec)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DeFi(탈중앙화 금융)프로젝트 '인스타댑(InstaDApp)'이 예치 규모가 2,600만 달러가 넘어섰음에도 아직 제3자의 감사(audit)를 받지 않았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그는 "인스타댑 개발팀은 메이커다오 프록시 컨트랙트의 클론 버전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3자의 감사가 필요없다고 주장하지만, 코드를 이해하지 못하는 엔드 유저의 입장에서 제3자의 감사가 없거나 유명 솔리디티 개발자들의 협조 없이는 안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인스타댑 측은 3주 안으로 감사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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