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SEC, 현물이 선물보다 시장조작에 취약하다는 점 입증 못해 패배"]
코인쉐어즈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그레일스케일 간 소송 결과에 대해 "SEC는 BTC 현물과 선물 간 상관관계가 99%라는 그레일스케일의 주장에 반박하는 증거를 내놓지도, 이와 관련된 시도도 하지 않았다. 이는 법원이 그레이스케일의 손을 들어 준 주요 부분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BTC 선물에 비해 현물 시장이 조작에 취약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BTC 현물 ETF 신청을 반려해왔다.
[피델리티디지털애셋 "이더리움, 블록체인 수요 촉진...홀더 현금흐름 창출 기여"]
블록웍스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부문 자회사 피델리티디지털애셋(이하 FDA)이 자체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ETH)은 블록체인 수요를 촉진하며, 결과적으로 토큰 보유자들의 현금흐름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한 프로그래밍 가능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기반 댑(dapp)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수행할 수 없는 작업도 처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보고서는 "향후 진행되는 이더리움의 프로토콜 및 확장성 업그레이드 등은 투자자들이 우려할 수 있는 복잡하고 미묘한 요소들이다. 또 이더리움은 소각 메커니즘을 도입하고 있긴 하지만, 비트코인과 달리 이론적으로 '무제한' 공급될 수 있다. 이더리움이 돈의 한 형태로 인식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보다 갈 길이 멀다"고 부연했다.
[해시키 COO "홍콩 거래소 라이선스 발급률 20% 불과, 최종 5~8개 생존"]
리비오 웡 해시키 그룹 COO가 "현재 홍콩 내 거래소 라이선스 신청 후 반려될 확률이 80%에 달한다"며 "최종적으로 홍콩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가지고 운영되는 거래소는 5~8개에 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CYBER/USDT 무기한 선물 계약 레버리지 및 펀딩비 조건 변경]
바이낸스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31일 14시부터 CYBER/USDT 무기한 선물 계약의 최대 레버리지를 15배로 제한한다고 공지했다. 현재 바이낸스 퓨처스는 포지션 규모 5,000 달러 이하에 한해 16배의 최대 레버리지를 제공 중이다. 업데이트 후 15배 레버리지를 초과한 포지션은 청산될 수 있으며, 바이낸스는 청산을 피하기 위한 레버리지 배율 조정을 권장했다. 또 바이낸스는 31일 17시 30분부터 해당 선물 계약의 펀딩비율 결제 주기를 기존 8시간에서 4시간으로 줄이고, 최대 펀딩비율을 ±2.5%로 제한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CYBER는 지난 24시간 동안 29.15% 오른 9.05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바이낸스 퓨처스 CYBER/USDT 선물 계약의 펀딩비율은 -1.7773%를 기록 중이다.
[ETH 선물 투자 수익률 최악 고래, 전날 1717 달러 롱포지션 진입]
룩온체인에 따르면 ETH 선물 투자 수익률이 낮은 고래 월렛이 전날 ETH 1717 달러 롱포지션에 진입했다. 해당 월렛은 지난 두번의 사이클에서 ETH 무기한 선물 계약 투자 중 청산을 당하며 51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바 있다.
[연파이낸스, V3 출시 거버넌스 제안 통과]
디파이 프로젝트 연파이낸스(YFI) 커뮤니티가 오늘 새벽(한국시간) V3 출시 거버넌스 제안을 찬성률 83.4%로 통과시켰다. 이번 V3는 별도의 허가 없이 제3자가 수익형 볼트를 만들거나 배포할 수 있는 것이 골자다.
[서틱, 위믹스 3.0 노드 카운슬 합류]
웹3 보안 전문 업체 서틱(CertiK)이 위믹스 3.0 노드 카운슬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프랜드테크, 온라인 나우 리스트 기능 추가]
프랜드테크(Friend.tech)가 익스플로러 탭에 '온라인 나우 리스트' 기능을 추가했다고 공지했다. 지금 현재 소통할 수 있는 이용자를 찾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연파이낸스 커뮤니티, 윈터뮤트 350 YFI 대출 신청 반려]
디파이 프로젝트 연파이낸스(YFI) 커뮤니티가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윈터뮤트(Wintermute)가 신청한 350 YFI(약 2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신청을 반려했다. 반려 사유로는 윈터뮤트의 불투명한 재무 건전성, 낮은 대출 금리 등이 꼽혔다. 최종적으로 해당 제안은 총 94.17%의 반대표를 얻어 부결됐다. 윈터뮤트는 앞서 연파이낸스 커뮤니티에 12개월 만기 연금리 0.1%로 350 YFI를 대출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와는 별도로 윈터뮤트는 최대 300만 CRV(173만 달러 상당)를 사용해 yCRV를 매입, 이를 최소 6개월에 걸쳐 연파이낸스 yCRV/CRV 커브 풀에 공급해 유동성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DWF랩스 추정 주소, 빗썸으로 $18만 상당 CYBER 이체]
이더스캔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겸 투자업체 DWF랩스가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0xD4B69e8D62C880E9DD55d419d5E07435C3538342 주소가 약 35분 전 빗썸 거래소 지갑으로 20,000 CYBER(약 18만 달러)를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체를 포함해 해당 주소는 최근 2시간 동안 총 40,000 CYBER(약 36만 달러)를 빗썸으로 입금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CYBER는 현재 24.48% 오른 8.9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해시키 익스체인지 "수 주 내 홍콩달러 마켓 오픈"]
홍콩 개인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해시키 익스체인지(구 해시키 프로)가 "해시키는 홍콩 달러(HKD) 입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수 주 내로 HKD 마켓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인 유저는 BTC/USD, ETH/USD 거래만 가능하다.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기반 NFT 포함 어떤 NFT도 미보유"]
유투데이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설립자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카르다노 기반 NFT 컬렉션을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고 있다. (개인) 사무실에 전시한 에이프코인 NFT는 선물로 받은 것일 뿐이다. 그 어떤 NFT도 보유하지 않는 것이 NFT 생태계의 중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SSV네트워크 "디스코드 채널 해킹 복구"]
탈중앙화 이더리움 스테이킹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 SSV네트워크(SSV)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해킹에 노출됐던 공식 디스코드 채널의 통제권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SSV 측은 31일 오전 8시경(한국시간) 공식 디스코드 채널이 해킹당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SSV는 현재 1.11% 내린 14.6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전체 거래소: 롱 49.2% / 숏 50.8% ▲1. 바이낸스: 롱 49.1% / 숏 50.9% ▲2. OKX: 롱 50.1% / 숏 49.9% ▲3. dYdX: 롱 49.4%/ 숏 50.6%이다.
[블룸버그 "아이슬란드, 전기값 상승에 비트코인 채굴 피난처 부상"]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전기비용이 상승하면서 아이슬란드가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새로운 피난처가 되고 있다. 현재 아이슬란드의 비트코인 채굴 전력 투입량은 120조 와트시로, 아이슬란드 인구가 37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인구당 채굴 밀도는 세계 최고다. 미디어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전세계 국가들과 완전히 격리된 환경으로 인해, 글로벌 전기비 인상을 영향을 받지 않아 비트코인 채굴에 적합하다. 또한 아이슬란드는 수력과 지열 발전에 의해 전력이 공급되며 재생 가능 에너지가 풍부하고 날씨가 서늘해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분석 "업비트, CYBER 보유량 가장 많아...유통량 33% 규모"]
블록체인 분석업체 0x스코프(0xScope)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업비트는 약 360만 CYBER를 보유, 현시점 가장 많은 CYBER를 보유하고 있는 단일 주체다. 이는 CYBER 유통량의 33% 규모로, 바이낸스 보유량보다 많다"고 분석했다. 이어 0x스코프 산하 온체인 데이터 추적 플랫폼 스코프스캔은 "한국 투자자들이 최근 CYBER 펌핑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CYBER는 현재 23.17% 오른 8.9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키네틱스 파이낸스, 카바 체인 기반 무기한 선물 거래소 론칭]
폴리곤(MATIC)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퀵스왑(QUICK) 코어 개발자들이 주축으로 추진 중인 벤처 프로젝트 키네틱스파이낸스(Kinetix Finance)가 카바(KAVA)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거래소를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스모스(ATOM)와 이더리움(ETH)의 상호 운용을 지원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 카바를 통해 사용자는 KAVA, axlETH, axlWBTC, ATOM, USDT 등 암호화폐에 대한 레버리지 거래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키네틱스 측의 설명이다. 또 키네틱스는 자체 유동성 풀 시스템 KLP를 도입, 유동성 기여자들에게 KLP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구글 클라우드 CTO "웹3, 토큰 가격 아닌 작업 효율 해결에 가치 있어"]
디크립트에 다르면 제임스 트로먼스 구글 클라우드 웹3 CTO가 "웹3를 좋게 보고 있지만, 이 기술의 가치는 토큰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이 아닌, 어떠한 작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공지능 기술은 스타트업들이 상장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이들은 새로운 툴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DEX 프로토콜 버텍스, 오는 10월 토큰 출시]
아비트럼(ARB)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프로토콜 버텍스(VRTX)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TGE(Token Generation Event·토큰 생성 이벤트)를 오는 10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