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6월 대규모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선물·옵션계약을 사거나 판 뒤 이를 반대매매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선물·옵션계약) 홀더가 49명으로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3일 전했다. 대규모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홀더는 최소 25 BTC 이상의 계약을 체결한 투자자를 가리킨다. 6월 기준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물량 또한 6,069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업계 전문가는 "암호화폐에 대한 기존 금융 업계의 관심을 나타내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CME 계좌가 올 들어 950개 신규 생성되며 가입이 30% 증가했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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