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한은, '가상자산 사업자' 자료제출요구권 확보...금융당국 정무위 의견 전달 外

[한은, '가상자산 사업자' 자료제출요구권 확보...금융당국 정무위 의견 전달]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상자산 관련법 제정을 통해 한국은행이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자료제출요구권을 획득할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는 오는 25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中 증시 블록체인 테마주 하락 마감]

중국 증시 A주 블록체인 테마주가 하락 마감했다. 중국 선전거래소 블록체인 50지수는 전날 대비 5.12% 내린 3397.03 포인트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섹터는 5.12%, 디지털화폐 섹터는 6.24%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디파이 프로토콜 이즈미, 2200만 달러 투자 유치]

외신에 따르면 원스톱 유동성 서비스 디파이 프로토콜 이즈미 파이낸스(Izumi Finance, IZI)가 22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유니코드 디지탈(Unicode Digital), 넥스트젠 디지털 벤처스(NextGen Digital Venture), 벨라 프로토콜 등이 참여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IZI는 현재 32.27% 오른 0.0336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 4/27 FIL 입출금 일시중단]

코인원이 파일코인(FIL)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오는 27일 16시 FIL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BTC, 28,000 달러선 일시 반납]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3시 43분 경 28,000 달러선을 일시 반납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3.38% 내린 27,999.4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미결제 약정 규모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1. 바이낸스 (BTC-USDT, 시장 점유율 31.79%)

롱 48.88% ｜ 숏 51.12%

2. 바이비트 (BTC-USDT, 시장 점유율 17.56%)

롱 47.81% ｜ 숏 52.19%

3. 비트겟 (BTC-USDT, 시장 점유율 10.82%)

롱 49.84% ｜ 숏 50.16%

[빗썸, 5/8 15시 XNO 상장폐지]

빗썸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5월 8일 15시 제노토큰(XNO)을 상장폐지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리서치 "노비텍스 거래소, 지난해 이란 내 암호화폐 거래소 입금량 87% 점유"]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기관 TRM랩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이란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로 유입된 자금 중 중 87%는 현지 거래소 노비텍스(Nobitex)로 향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이란 암호화폐 거래소로 약 3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그중 약 26억 달러가 노비텍스로 입금됐다. 유입량 중 60%는 이란 외 지역 플랫폼 및 서비스를 통해 입금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글로벌 암호화폐에서 직접 입금된 비율은 약 80% 수준이었다. 또 이란 거래소에 입금된 자산 중 65%는 트론(TRX) 블록체인을 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은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지만, 이란 투자자들은 VPN 및 위조 신분증을 활용해 글로벌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이 재단 "화이트리스트 당첨 명단 거래소 공유 시작, 24시간 내 이메일 통보"]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이(SUI) 재단이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통해 "SUI 토큰 세일을 진행하는 거래소 플랫폼에 무작위 알고리즘으로 추첨한 화이트리스트 당첨 명단 공유를 시작했다. 재단은 24시간 내로 당첨자에게 이메일을 통해 세일 참여 방식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수이 재단은 SUI 토큰 세일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9.6만개 계정에 화이트리스트 자격을 부여할 것"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SUI의 토큰 세일은 OKX, 쿠코인, 바이비트 등 3개 거래소에서 진행된다.

[펙실드 "UDT, 75% 급락...익스플로잇 노출 탓"]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펙실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언락프로토콜의 언락디스카운트토큰(UDT)이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됐다"고 경고했다. 이어 펙실드는 "UDT 익스플로잇으로 약 3.4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도난 피해가 발생했으며, UDT 가격이 순간적으로 75% 급락하기도 했다. 현재 공격자는 빼돌린 암호화폐 중 16 ETH를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TORN)로 이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UDT는 현재 68.31% 내린 4.6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심바이오시스, 아비트럼에 프로토콜 배치]

크로스체인 유동성 프로토콜 심바이오시스(SIS)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 상에 프로토콜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심바이오시스 측은 ZK롤업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 Era 메인넷에 프로토콜을 배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외신 "'도권 체포 당시 몸 속에 하드월렛 숨겼다' 소문 사실무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진써차이징이 "레딧 등 주요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권도형(도권)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 공항에서 체포됐을 당시 수색 과정에서 체내에 숨겨뒀던 트레저(Trezor) 하드월렛이 발견됐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진써 측은 "해당 소문은 트위터 사용자 '그린딩포잇'(GrindingPoet)의 3월 26일 트윗에서 비롯됐다. 당시 그는 해당 소문의 출처가 로이터 통신이라고 주장했지만, 로이터에서 관련 보도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BTC, ETF 시장서도 매수·매도 공방 치열"]

블룸버그 통신이 "올들어 약 70% 이상 급등한 비트코인 가격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매수세와 매도세의 공방이 치열하다. ETF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BTC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비트코인은 "BTC 하락에 베팅하는 프로쉐어스 숏 비트코인 전략 ETF(티커 BITI)의 경우 올들어 47% 상당의 손실을 기록하는 와중에도 1.18억 달러 상당의 자금 유입이 있었다. 비트코인 현물에 간접 투자하는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티커 BITO)는 올들어 8,9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는데, 숏 ETF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FT "온타리오 연기금, 암호화폐 투자 중단...FTX 사태 손실 여파"]

파이낸셜타임즈가 FTX 파산 사태로 9500만 달러 상당의 손실을 입은 온타리오 교사연금(OTPP)이 손실 전액을 상각 처리한 뒤 암호화폐 투자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OTPP 이사장 조 테일러(Jo Taylor)는 "우리는 FTX 사태로 인한 피해 등에 대해 여전히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연금 가입자들의 피드백을 고려했을 때, 다시 암호화폐 투자에 나서는 것은 현명한 처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FTX 사태 이전에 우리는 매우 신중히 실사를 진행한 끝에 투자를 단행했지만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오디널스 월렛, NFT 마켓서 비트에이프 및 비트코인에이프 제거]

비트코인 네트워크 기반 NFT 프로토콜 오디널스를 지원하는 비트코인 지갑 겸 비트코인 기반 NFT(인스크립션) 마켓플레이스 오디널스 월렛이 공식 채널을 통해 마켓플레이스에서 비트에이프(Bit Apes) 및 비트코인 에이프(Bitcoin Apes) 등 종목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디널스 월렛 측은 "BAYC 개발사이자 지식재산권(IP) 보유사인 유가랩스로부터 해당 종목의 상장폐지를 요청받았다. 이와 관련 유가랩스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로고 및 텍스트 등을 마켓에서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패러다임 "게리 겐슬러, 현행 규제에 억지로 암호화폐 대입...매우 부적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 캐피털이 정책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는 증권성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암호화폐를 프레임워크에 억지로 대입하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부적절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SEC는 현재 암호화폐 이용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현행 규제는 인터넷이 나오기도 훨씬 전인 1930년대에 마련됐으며, 중앙화 기업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암호화페 시장은 이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증권은 보유자에게 기업에 대한 법적 권리를 제공하지만, 암호화폐는 법적 권리를 제공하지 않는다. 단지 프로토콜의 기술적 능력만 있을뿐"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이 업글 이후 137만 ETH 언스테이킹]

블록체인 빅데이터 플랫폼 OK링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현재까지 총 137만 ETH가 언스테이킹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하루 언스테이킹 물량은 200,461 ETH로 집계됐다.

[아디다스 NFT 프로젝트, BAYC 등 협업 신발·의류 출시 예고]

아디다스의 NFT 프로젝트인 인디고 허츠(Indigo Herz)가 전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NFT 프로젝트팀과 협업해 제작한 실물 신발 및 의류인 '인디고 헤르츠 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BAYC, 펑크 코믹, gmoney NFT와 협력해 제작한 슈퍼스타 운동화 2,145켤레와, 후드티 2,195벌이다.

[3월 상위 거래소 거래량 비중 71% 기록...작년 10월比 21%p↓]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CCData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암호화폐 거래량의 71%가 상위(Top-Tier) 거래소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92%) 대비 21%p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FTX 사태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의 20%가 준비금 증명 또는 그에 준하는 대안을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비트파이넥스가 신용평가등급 A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이 기간 유니스왑, 커브 등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일일 평균 거래량은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보다 많았다"고 설명했다.

[아비트럼 트랜잭션 수 2억개 돌파]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의 트랜잭션 수가 2억개를 넘어섰다. 현재 트랜잭션 수는 2억 768만개 수준이다. 또 아비트럼에 생성된 계정 수는 523만 7000개, 이 가운데 활성 계정 수는 439만 4000개로 집계됐다. 아비트럼 트랜잭션 수는 지난 2월 1억개를 돌파한 바 있다.

[에이프코인 다오 '한국어 등 다국어 지원 웹사이트' 구축 제안 부결]

에이프코인(APE) 다오 커뮤니티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을 지원하는 생태계 웹사이트 에이프버스(Apeverse) 구축하자는 내용의 제안을 부결시켰다. 찬성율은 3.95%, 반대 41.85%, 기권은 54.2%로 집계됐다. 이 제안은 에이프버스를 통해 에이프코인 보유자에게 에이프 생태계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

[FTX 채권자 위원회, 법원에 '고객 정보 기밀 유지' 요청]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무담보 채권자 위원회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든 고객의 이름이 적힌 법원 서류에 대해 열람 금지(봉인) 조치를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원은 이미 고객의 이메일 주소, 거주지 주소에 대해서는 봉인을 명령한 바 있다. 우리는 사기 등 위험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25일 16시부터 ZIL 입출금 일시 중단...하드포크 지원]

바이낸스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질리카(ZIL)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하드포크 진행에 따라 한국시간 기준 25일 16시부터 ZIL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질리카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하드포크는 오는 25일 17시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ZIL은 현재 7.24% 내린 0.0296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스왑 커뮤니티, V3 배포위원회 출범 제안 통과]

유니스왑(UNI) 커뮤니티가 유니스왑 배포위원회(UDAC) 출범을 골자로 한 거버넌스 제안을 찬성율 99.9%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UDAC는 다른 여러 체인에 유니스왑 V3를 배포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5명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전문가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CV, 역대 최악 '비효율' 코드 구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 산하 디지털 자산 사업부 소시에테 제네랄 포지(SG-Forge)가 최근 기관 고객 대상 이더리움(ETH) 기반 유료 페깅 스테이블코인 EURCV를 출시한 것과 관련 NFT 프로젝트 창업자 푸바(fooba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EURCV는 살면서 내가 본 것 중 최악의 코드 구성"이라고 지적했다. 또 익명의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자 알레프(alephv.eth)는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규제를 핑계로 비효율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고 말했으며, 암호화폐 연구원 메이슨 버슬루이스는 "끔찍한 코드다. 프랑스 은행이 엉터리 코드로 암호화폐 인기에 편승하려 한다"고 꼬집었다. 코인니스는 전날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 산하 디지털 자산 사업부 소시에테 제네랄 포지(SG-Forge)는 기관 고객 대상 이더리움 기반 유로 페깅 스테이블코인 EURCV를 출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외신 "제미니, 아태지역 사업 본격화...CEO 임명·인도 사무소 출범"]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맡을 새로운 CEO를 임명하고, 인도에 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아태지역 CEO는 현재 제미니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프라브짓 티와나(Pravjit Tiwana)가 겸직한다. 아울러 미디어는 소식통을 인용해 제미니가 최근 추진 중인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가 아태지역에서 출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제미니는 미국 다음으로 큰 엔지니어링 허브를 인도에 설치할 계획이다.

[1인치 커뮤니티, 내부자 투표권 희석 거버넌스 제안 찬성 통과]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플랫폼 1인치(1INCH) 커뮤니티가 최근 프로젝트 주요 기여자, 투자사, 기타 내부자들의 거버넌스 투표권한을 희석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제안인 1IP-26을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약 96.23%의 압도적인 찬성표로 통과된 해당 제안은 v1INCH 토큰 보유자에 과도하게 치중된 의결권을 희석해 보다 공정한 DAO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2년 이상 락업된 v1INCH 보유자에게만 100% 투표권을 보장하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1INCH는 현재 0.85% 내린 0.510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 오늘 12시 BNB 입출금 일시중단]

빗썸이 BNB 비콘 체인 하드포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21일 12시 BNB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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