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친 비트코인(BTC) 발언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로버트 기요사키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지속하면서 금, 은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것이고 곧 연준은 피벗(정책방향 전환)을 할 것이다. 피벗 전에 금과 은,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밝혔다.
또한 금, 은 그리고 비트코인은 자산을 보호할 수 있지만 소득은 보호할 수 없으며, 경제와 주식시장이 붕괴되고 실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선 부업이 소득을 보호한다고 그는 전했다.
앞서 로버트 기요사키는 달러화는 연준의 피벗 이후 2023년 1월까지 폭락할 것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최근 트윗한 바 있다.
그는 연이어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부채는 현재 100조 달러에 달한다. 실제 인플레이션은 7%가 아닌 16%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예금 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에 비하면 여전히 큰 폭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고 있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