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조사결과 150개 대학 재단 중 94%가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재단 중 80% 이상이 미국 소재, 나머지는 영국, 캐나다 소재였다. 또한 54%가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했으며, 46%는 암호화폐 펀드를 통해 간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018년 10월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MIT 등 다수 대학이 암호화폐 분야에 투자했다고 알려진 바 있으며, 하버드 재단이 블록스택(Blockstack) 토큰 세일에 약 1,15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지난 4월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최대 재단을 보유한 하버드와 예일은 약 392억 달러, 300억 달러 규모의 재단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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