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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주요 은행들 "채굴에 자금조달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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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세현 기자

2022.09.22 (목)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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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월가 주요 은행들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모두 암호화폐 채굴에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의원은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은행 수장들에게 암호화폐 채굴에 자금을 조달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는 "그렇지 않을 것(I do not believe so)"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찰스 샤프 웰스파고 CEO도 그럴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소속 재러드 허프먼(Jared Huffman) 하원의원은 20여 명의 민주당 의원과 함께 연방 환경 공무원에게 암호화폐 채굴 결과의 조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암호화폐 채굴이 지역 사회 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날 은행 수장들의 답변도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답변으로 읽힌다.

한편 암호화폐 채굴기업들은 암호화폐 가격 하락,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채굴기업들은 급감한 수익만큼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연달아 직원을 감원하고 있다

채굴 기업들이 활로를 찾고자 인수합병을 시도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갤럭시디지털 채굴 분야 책임자인 아만다 파비아노는 "올해 하반기 안에 (채굴기업 간) 인수합병(M&A)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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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happy

2023.01.14 05:14:0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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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리

2023.01.13 22:26:2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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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3.01.04 12:19:19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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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2.10.19 15:57:01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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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2.10.17 16:53:4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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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2.10.17 12:31:09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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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2.10.16 14:46:17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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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mboree

2022.09.23 05:10: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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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2022.09.22 23:27: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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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새롬

2022.09.22 21:14:42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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