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미국 구인 건수 예상보다 줄었다…경기침체 우려 고조

작성자 이미지
연합뉴스

2025.04.02 (수) 00:04

0
0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구인 수는 760만 건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으며, 전문가 예상도 밑돌았다. 시장은 이를 경기 둔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미국 구인 건수 예상보다 줄었다…경기침체 우려 고조 / 연합뉴스

미국에서 일자리를 찾는 기업 수가 지난 2월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2월 구인 건수가 760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1월보다 16만2천 건 줄었고, 전문가들이 예상한 770만 건보다도 적은 수치다.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해 9월 710만 건으로 크게 내려갔던 후 다시 760만 건 안팎을 오르내리는 흐름이다.

최근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가 얼어붙으며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월가는 이번 구인 건수 감소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노동 시장의 흐름이 곧바로 경기 방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0

추천

0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