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암호화폐 업계, 트럼프 대통령에 거액 후원… 솔라나·유니스왑 등 대거 참여

작성자 이미지
김민준 기자
1
1

암호화폐 업계 주요 기업과 인사들이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며 지지에 나섰다. 규제 완화 기대 속 업계의 정치적 영향력 확보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 트럼프 대통령에 거액 후원… 솔라나·유니스왑 등 대거 참여 / TokenPost AI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준비위원회에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인사와 기업들이 대거 후원금 행렬에 나선 사실이 확인됐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4월 2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유니스왑(Uniswap) 최고경영자 헤이든 아담스는 24만 5,000달러(약 3억 5,770만 원)를 기부했고, 솔라나랩스(Solana Labs)는 100만 달러(약 14억 6,000만 원), 소프트웨어 기업 컨센시스(Consensys)는 10만 달러(약 1억 4,600만 원)를 출연했다.

이번 기부는 2024년 대선 결과가 발표된 이후 이뤄진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을 지지하는 암호화폐 산업계의 움직임이 점차 공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코인베이스(Coinbase), 리플랩스(XRP), 크라켄(Kraken),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 로빈후드(Robinhood) 등도 트럼프 재선을 위한 취임 기금에 동참한 바 있다.

전체적으로 트럼프-밴스 취임위원회는 작년 11월 15일부터 이번 FEC 공시일인 4월 20일까지 총 2억 3,900만 달러(약 3,489억 원)의 순기부금을 모았다. 이 중에는 맥도날드, 메타(Meta), 애플의 팀 쿡(Tim Cook) CEO, 오픈AI(OpenAI)의 샘 알트먼(Sam Altman) CEO가 각각 100만 달러(약 14억 6,000만 원)를 기부했으며, 델타항공, 엑손모빌, 페덱스, 엔비디아, 페이팔, 타깃, 코카콜라 등 미국 주요 기업들도 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1

추천

1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1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아이콘

토큰부자

08:23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토큰부자

2025.04.22 08:23:36

기사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