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커널다오(KERNEL) 상장을 발표한 가운데, 해당 토큰의 가격이 전일 대비 27% 급락했다.
코인베이스는 15일 KERNEL-USD 거래 쌍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유동성이 충분히 확보되면 당일 중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약 5,000만 달러(약 730억 원) 규모의 시가총액을 보유한 커널다오는 디파이 사용자들이 스테이킹 자산을 재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이 프로젝트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등 다중 체인을 지원한다. YZI랩(구 바이낸스랩)의 투자를 받았으며, rsETH를 제공하는 계열사 켈프다오의 총가치고정(TVL)이 약 11억 달러(약 1조 6,060억 원)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