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로젠 그룹 창업자이자 전 씨티그룹 CEO인 비크람 팬디트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1~3년 내 모든 대형 은행이나 증권사들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도입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지폐 기반 은행 시스템은 전세계로 돈을 이동시킬 때 비용이 많이 들고 불편하다"며 "전세계 중앙은행이 CBDC의 이점을 이해하고 채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현재 코인베이스, 알케미 등 암호화폐 기업에 투자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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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티그룹 CEO "금융권, 1~3년 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도입 검토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