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로빈후드가 시바이누(SHIB, 시총 19위)를 상장했다는 가짜뉴스로 인해 SHIB 가격이 급등했다. 19일 새벽, 트위터 내 시장 관련 속보 헤드라인을 집계하는 계정인 퍼스트스쿼트(FirstSquawk)가 로빈후드가 시바이누를 거래지원 리스트에 포함시켰다는 내용의 트윗을 게재했다. 해당 소식이 확산되면서 SHIB 가격은 몇 분 사이 8% 이상 급등했다. 이후 로빈후드 측이 가짜뉴스라고 발표했으나, SHIB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디어는 "해당 계정이 앞서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 트윗으로 인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퍼트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로빈후드에 시바이누(SHIB) 상장을 요구하는 글로벌 청원에 약 25만 명이 서명을 완료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SHIB은 현재 9.21% 오른 0.0000277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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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SHIB 상장' 가짜뉴스에 시바이누 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