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가족과 연관된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최근 8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매도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ham)은 WLFI와 연관된 지갑 주소에서 대규모 이더리움 매도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WLFI 측은 해당 보고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트위터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를 부인했다.
이번 해명은 소셜미디어와 일부 암호화폐 전문 매체에서 확산된 매도설에 대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