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2025년 미국의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3.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였던 3.0%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치다.
연준 관련 정보를 자주 전하는 닉 티미라우스는 1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덜 공격적인 관세 시나리오 아래에서도 물가 상승 압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물가 압력에도 올해 하반기 미 연준이 경기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