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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4개월 만에 70% 하락…알트코인 시장서 반등 신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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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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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은 수개월간의 하락세 이후 트럼프의 관세 유예 정책에 힘입어 반등하며 알트코인 시장의 강세 신호로 부상하고 있다.

도지코인, 4개월 만에 70% 하락…알트코인 시장서 반등 신호 포착 / 셔터스톡

트럼프 당선 이후 4개월 만에 70%까지 폭락했던 도지코인(DOGE)이 지난주 최저점에서 최대 30% 상승하며 알트코인 시장에서 강세장 전환의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수개월간 지속된 하방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안정세를 찾으며 지난주 최저점 대비 최대 30% 상승했다. 트럼프의 90일 관세 유예 정책으로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도지코인은 신규 유동성 유입의 수혜를 받고 있다.

인기 X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최근 도지코인의 상승세를 단순한 반등이 아닌 "중요한 한 주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0.17 달러 선을 넘어설 경우 강세 돌파가 시작될 것이며, 0.13 달러 이상의 지지선을 유지한다면 0.21 달러 또는 0.29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르티네즈가 제시한 0.29 달러 목표가는 도지코인의 수개월간 하락 추세를 정의해온 하락 채널 탈출과 일치한다. 이번 주 회복세는 2024년 중반 이후 바닥을 형성한 장기 지지선에서 가격이 반등하면서 80% 상승을 향한 첫 단계가 될 수 있다.

마르티네즈가 언급한 즉각적인 0.17 달러 장벽은 지난 한 달 동안 상승을 막아온 20일 단순이동평균선(20SMA)과 일치한다. 그러나 강세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 MACD(이동평균수렴발산)는 선거 이후 랠리 이후 처음으로 긍정적으로 전환되어 시그널 라인과 골든크로스를 형성했다. 이는 종종 추세 변화의 핵심 신호로 간주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여전히 30 근처에 머물러 있어 과매도 영역에서 겨우 벗어난 상태다. 지속적인 상승을 뒷받침할 구매 압력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도지코인이 단기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0.48 달러 목표가로 200% 랠리가 가능할 수 있지만, 이는 ETF 승인과 같은 주요 촉매제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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