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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주춤한 사이 이더리움·라이트코인 가격 급등…사상 최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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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한 기자

2017.12.13 (수)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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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2천 만원 재돌파를 앞두고 주춤하는 사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알트 코인들이 매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은 각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4위를 기록중인 라이트코인(Litecoin)은 이날 장중 341.72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루 사이 60%가 넘게 급등한 것으로, 라이트코인은 지난 1년 동안8400% 넘게 상승했다.

이같은 라이트코인 가격 급등 원인으로 분명하게 지목되는 바는 없다. 최근 글로벌 게임플랫폼 '스팀'에서 라이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추가했다는 소식이 있을 뿐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라이트코인이 단기간에 특별한 호재없이 급등한 만큼 급락 가능성을 염두해야 한다"고 전했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을 기초로 만든 코인이지만 블록 사이즈 크기를 개선해 비트코인보다 빠른 처리속도를 가지고 있다. 라이트코인의 블록 생성 속도는 평균 2분 30초로 10분 당 1개의 블록이 생성되는 비트코인의 4분의 1 수준이다.

한편 가상화폐 시가총액 기준 2위인 이더리움도 같은 날 가격이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더리움은 장중 635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600달러를 돌파했다. 이더리움도 올들어 5000% 넘게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 관련 외신들은 이더리움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스위스 대형은행 UBS가 다른 유럽 금융기관들과 함께 이더리움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소식을 꼽았다.

앞서 UBS는 바클레이스와 크레디트스위스, 스위스증권거래소와 함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금융상품투자지침(MiFID)'에 따라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11시 30분 빗썸 기준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15.30% 오른 6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11.05% 오른 32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20.14% 오른 627.5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33.85% 오른 315.89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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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동보안관
  • 2023.05.26 03:07:57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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