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가 16일 대전 ICC 호텔에서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로드쇼(Huawei Korea Enterprise Roadshow)'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Intelligent Campus Network Solution)과 풀·스택 데이터센터 솔루션(Full-Stack Data Center Solu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 관계자들과 파트너사가 참가해 미래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구축과 데이터센터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린바이펑 화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은 전체 무선 접속,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초융합 IT 인프라 아키텍처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 센터 관련 "화웨이는 아키텍처, 전원 공급, 온도 제어, O&M 등 '4개의 재구성'을 제안해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나아가 차세대 데이터센터가 '간소화, 친환경, 지능형, 보안'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화웨이는 이번 대전 세미나에 이어 광주, 대구, 부산 등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화웨이는 로드쇼 세미나 기간 동안 고객과 파트너가 화웨이의 제품을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 부스는 풀-스택 IDC, 지능형 캠퍼스, 스마트PV 등 3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각 존 별로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송, 화상회의 장비, UPS, 인버터 등 화웨이의 다양한 장비 및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한국을 위한(In Korea, For Korea)'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및 고객을 위한 시나리오별 솔루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들의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