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식목일을 맞아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마일리지’ 직원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KB 그린 웨이브 마일리지는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마일리지화해 기부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으로 올해 초 도입해 시행 중이다. 임직원의 ESG 실천은 1마일리지 당 1원의 기부금으로 적립해 산불 피해지역에 KB 그린 웨이브 숲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본인의 적립 마일리지를 확인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긴 직원에게 고체치약, 대나무 칫솔 등 친환경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마일리지 항목은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E) 항목은 대중교통 이용금액, 종이 사용량, 종이통장 미발행 등이며 사회공헌(S) 항목은 봉사활동, 경제금융교육, 걷기 걸음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KB Green Wave 마일리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KB 그린 웨이브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도 종이 적게 쓰기(Less Paper), 에너지 절약하기(Save Energy), 플라스틱 사용안하기(No Plastic)를 기본방향으로 종이통장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