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착한 소비로 참여자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에 적금을 결합한 ‘신한 땡겨요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 땡겨요 전용 카드 결제 시 10%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이용자인 고객과 가맹점인 소상공인, 그리고 배달라이더까지 참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플랫폼을 추구하는 배달앱이다.
신한 땡겨요 적금은 매주 적금을 납입해(자동이체 필수) 단기간에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구조다. 월 저축한도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의 6개월 만기 적금이다. 모바일 앱 신한 쏠(SOL)에서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고, 기본금리 연 1.4%에 우대금리 연 1.5%를 적용해 최고 연 2.9%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땡겨요' 회원 가입 시, '땡겨요'에서 일회용품 미요청으로 3회 이상 주문 시, 15주 이상 적금 납입 시 각 연 0.5%씩 최대 연 1.5%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적금 가입 등 미션 달성 시 ‘땡겨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 땡겨요 적금은 가입 후 신한 쏠(SOL) 계좌 조회에서 입금 주차별 납입 현황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신한은행 캐릭터인 쏠, 몰리, 리노, 슈가 스탬프로 재미있게 납입 현황을 안내해, 가입 고객은 미션과 우대금리 달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착한 소비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땡겨요’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면서 적금으로 미래까지 든든하게 챙길 수 있도록 ‘신한 땡겨요 적금’을 준비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슬로건 ‘더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Wonderful World)에 맞춰 일회용품 미사용 주문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상생을 실현하는 길에 금융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서비스 지역을 서울 6개구(광진구, 관악구, 마포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 서울 전지역으로 4월 중 확장할 예정이다. 전용 카드 출시, 프랜차이즈와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으로 금융의 확장을 빠르게 실천해 차별화 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