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카르고(dKargo)가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백서 2.0 업데이트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디카르고의 디지털 물류 생태계 강화 및 웹3(Web3) 기반 기술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디카르고는 2019년부터 물류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탈중앙화된 물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이번 백서 2.0에서는 기존의 웹2와 웹3 사용자 모두에게 낮은 진입 장벽을 제공하여, 물류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웹3 기술을 더욱 쉽게 경험하고 그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레거시 시스템을 대체하는 디지털 물류 혁신을 통해 물류 산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솔루션이 포함되었다.
이번 레이어3 메인넷 전환을 통해 빠른 속도와 저렴한 네트워크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서비스와의 접목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dKargo 2.0 백서에서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로는 아비트럼 원(Arbitrum One)을 활용한 레이어 3 인프라 도입,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커뮤니티 활성화, 그리고 높은 확장성 확보를 위한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구축이 가능한 환경 제공, DePin(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s)과의 연계 등이 있다. 이와 같은 기술적 발전은 물류 데이터 관리와 투명성 개선을 목표로 하며, 디카르고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더리움 기반의 레이어3 인프라를 활용한 자체 메인넷 구축은 물류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기존 네트워크가 가지고 있던 수수료 지불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거버넌스(Governance) 중심의 커뮤니티는 사용자들이 생태계 의사 결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DePIN 통합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물류 데이터 관리할 수 있어 글로벌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백서 업데이트와 함께 온라인 리브랜딩 작업도 진행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프로젝트의 미래 비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업데이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들이 디카르고 생태계의 핵심 요소들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백서 업데이트와 온라인 리브랜딩을 맞아 디카르고 이진호 대표는 “물류 시장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과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며, “우리는 더 많은 참여자와 함께 동시에 성장하고 가치를 부여해,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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