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오는 10월 15주년 특별기획 ‘tvN 이스 즐거움(tvN is 즐거움)’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방송사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콘텐츠도 포함돼 있다.
2021년 9월 6일 tvN은 “개국 1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9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시청자들을 위한 tvN 15주년 특별기획, tvN 이스 즐거움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tvN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가와 공간, 플랫폼을 넘어 더욱 확장된 타깃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오프라인, 온에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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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콘텐츠를 체험할 수도 있고, 메타버스를 활용해 출연자와 소통하는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가상공간에서 tvN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tvN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즐거움 타운’을 오픈해 ▲메타버스에서 구현되는 전시회 ‘즐거움랜드’ ▲서울 홍대에 위치한 도심 속 팝업 카페 ‘즐거움파크’ ▲시청자가 뽑은 tvN 대표 콘텐츠를 티빙에서 무료로 정주행할 수 있는 ‘즐거움앳홈’ ▲ESG향 한정판 굿즈가 출시되는 ‘즐거움숍’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tvN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tvN의 주요 콘텐츠를 국내외 MZ 세대 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도 자유롭게 즐기며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