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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마감브리핑]기재부, OECD 가상자산 정보교환 협정 체결..."세원 투명성 제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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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11.27 (수)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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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남 암호화폐 프로젝트 보유 암호화폐 가치 $5500만 돌파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남 에릭 트럼프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World Liberty Fi)가 주소가 보유한 암호화폐 가치가 5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해당 주소는 현재 약 3332만 USDC, 4740 ETH(1625만 달러), 685만 USDT 등을 보유 중이다.

해시키글로벌, KAS 무기한 선물 계약 상장
해시키그룹 산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글로벌(HashKey Global)이 공식 채널을 통해 KAS 무기한 선물 계약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선물 계약은 USDT로 거래되며, 최대 10배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다. 펀딩비율 상·하한은 ±0.75%로 책정됐다.

기재부, OECD 가상자산 정보교환 협정 체결..."세원 투명성 제고"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제17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글로벌포럼 총회에서 암호화자산 보고체계 다자간 정보교환 협정(CARF MCAA)에 공식 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정 서명국은 OECD가 주요 20개국(G20)과 함께 개발한 암호화자산 자동정보 교환 체계에 따라 암호화자산 거래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기재부는 2027년부터 암호화자산 거래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국내 법령을 재·개정하고 개별 합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협정으로 암호화 자산 거래 내역에 대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암호화 자산 관련 소득에 대한 세원 투명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해 해외거래소를 이용한 거래에 대해서는 자진신고하지 않으면 다 파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해외거래소와의 정보 공유는 2027년부터 정보를 서로 공유하기로 한 OECD 결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과세가 가능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아울러 한국디지털자산협회(KDA)도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세를 2027년으로 유예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전 CFTC 위원장 "트럼프 체제 SEC, 리플 소송 취하할 것"
'크립토 대디'로 알려진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크리스 지안카를로(Chris Giancarlo)가 최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에 대한 소송을 취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SEC는 이미 패소한 바 있는 모든 소송을 취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법원은 2차시장에서 판매된 XRP 토큰은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공식 판결했으며, SEC는 이에 대해 항소했다. 이에 리플도 지난 10월 교차항소(맞항소)를 냈다.

美 법원, 암호화폐 사기 혐의 '그린유나이티드' 소송 기각 불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연방법원이 암호화폐 채굴사 그린 유나이티드 LLC(Green United LLC, 이하 그린)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을 기각해달라고 한 요청을 불허했다. 앞서 SEC는 비트코인을 채굴한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1,800만 달러를 가로챈 혐의로 그린 경영진을 고발했다. 이에 그린 총 책임자 크리스토퍼 크론(Kristoffer Krohn)은 SEC가 주장한 혐의를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며 이들의 소송을 기각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비트코인 옵션 트레이더 45%, 연내 BTC $10만 돌파에 베팅
코인텔레그래프가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옵션 트레이더의 약 45%가 올 연말 BTC가 10만 달러를 돌파하는데 베팅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주만 해도 연내 BTC 10만 달러 돌파 베팅 비율은 34%였으나 현재 10%p 늘었다. 특히 BTC가 9만 달러 초반까지 하락했음에도 일부 옵션 트레이더는 올해 내 15만 달러 돌파를 점치고 있다. 아울러 신세틱스 생태계 옵션 거래 프로토콜 디라이브(Derive·구 라이라) 데이터를 보면, 현재 거래된 계약의 41.3%가 콜옵션이고 38.3%만이 풋옵션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72% 하락한 93,097.0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언디파인드랩스 "유니체인이 꺼내 든 TEE, 프라이버시·보안 강점"
웹3 엑셀러레이터 언디파인드랩스(Undefined Labs)가 최근 발표한 '유니체인은 왜 TEE를 꺼내들었나' 보고서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실행 환경(TEE, 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기술은 프라이버시와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TEE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하드웨어 보안 문제가 지적되며 광범위한 채택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MPC와 ZK(영지식 증명) 기술의 성능 및 기술적 한계가 부각되자 다시 TEE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타이코(TAIKO), 스크롤(SCR) 등은 TEE를 활용한 MPS(다중 증명 시스템)을 구현해 레이어2 트랜잭션의 보안성을 제고하기도 했다. 단일 중앙화 공급업체(SCP, AWS와 같은 하드웨어 제조사)에 의존하는 대다수 프로젝트들이 겪고 있는 리스크는 TEE를 통해 해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로미아, 바이낸스 등 주요 노드 파트너 7곳 추가 공개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미아(CH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 등 노드 공급자 파트너 7곳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날 추가로 공개된 파트너사는 ▲해시키클라우드 ▲비웨어랩스 ▲코인홀닷오알지 ▲아심벤처스 ▲바이낸스 ▲댑레이더 ▲크로마웨이 등이다. 그중 크로마웨이는 크로미아의 개발사로 2016년 스웨덴 정부의 국가 주도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크로미아는 "노드 공급자들은 크로미아의 탈중앙화를 위한 미래를 함께 구축하고 있는 파트너들이다. 이들은 CHR 스테이킹을 통해 노드를 가동하고 보상을 얻어가며, 크로미아 네트워크의 무결성 유지에 일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美 ETH 현물 ETF, 전날 $4060만 순유입...3거래일 연속 순유입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총 406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3거래일 연속 순유입 추세다. 블랙록 ETHA에 501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에서 163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21쉐어스 CETH(-28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2010만 달러), 피델리티 ETHW(-170만 달러), 인베스코 QETH(-120만 달러)에서 순유출이 나타났다. 나머지 ETF에서는 유출입이 없었다.

아웃라이어, 보조금 지원 프로젝트 7곳 선정
벤처캐피털 아웃라이어 벤처스(Outlier Ventures)가 공식 채널을 통해 실물자산(RW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7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흥국 중심 금융 솔루션 제공업체 라이노(ryno) ▲토큰화 신용 불이행 보증 솔루션 안지 파이낸스(Anzi Finance) ▲디지털 수집품 대량 배포 솔루션 드립 리워드(Drip Rewards) ▲와인 기반 B2B 플랫폼 더 글래스 엘리트(The Glass Élite) ▲디파이 플랫폼 엘도라도(Eldorado) ▲RWA 합성 무기한 스왑 플랫폼 탠저블 트레이드(Tangible Trade)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탈중앙화 규제 준수 오라클 크림보(Crymbo) 등이다.

日 상장사 리믹스포인트, 46억원 상당 BTC 추가 매수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상장사 리믹스포인트(Remixpoint)가 지난 25일(현지시간) 5억엔(약 46억원) 상당의 BTC를 추가 매수했다. 이에 따라 리믹스포인트의 총 암호화폐 보유 규모는 35억엔 상당으로 늘었다. 앞서 리믹스포인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체 등의 암호화폐 매수 계획을 발표하면서, "반감기 이후 암호화폐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현물 ETF 승인으로 기관투자자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리믹스포인트는 도쿄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현재 시총은 55억엔 상당이다.

美 BTC 현물 ETF, $1.2억 유출…2거래일 연속
미국 암호화폐 현물 ETF 자금 흐름 추적 X 계정 트레이더T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서 1억 2278만 달러가 순유출 된 것으로 집계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 피델리티 FBTC -956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3614만 달러 ▲인베스코 BTCO -227만 달러가 순유출 됐다. 반면 비트와이즈 BITB,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에서는 각각 647만 달러, 484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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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금동보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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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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