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91,000 수성 해야 랠리 지속"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이 X를 통해 "BTC가 현재 주요 지지 구간인 91,000 달러 리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구간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되기 위해선 91,000 달러 이상에서 BTC/USD 일봉 캔들이 마감돼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면 강세장이 끝났다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의 깊은 조정이 발생한 후 다음 상승 추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블루스카이, 유해 콘텐츠 신고 급증에 따른 계정 정지 오류...신속 대응 약속
디크립트에 따르면,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 플랫폼 블루스카이(Bluesky)가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사용자 수 급증으로 인해 유해한 콘텐츠 신고 건수도 크게 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42,000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에게 잘못된 계정 정지 조치가 이루어졌다.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블루스카이는 블록체인 캐피털의 주도 하에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분석 "지난주 美 BTC 현물 ETF서 채굴량의 10배 흡수"
DL뉴스가 “지난주 미국 BTC 현물 ETF에서 33억 달러 이상의 규모가 유입됐다. BTC가 한 주 내내 90,000 달러선에서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약 30,000 BTC를 매입한 것이다. 같은 기간 채굴된 비트코인 물량의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현재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약 105만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5.33%에 해당한다. 연말까지 이러한 순유입 추세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보유량으로 추정되는 110만 BTC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이번 비트코인의 랠리 요인으로 △미국 대선 공화당 하원 장악 △중앙은행 금리 인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대규모 BTC 매입 등을 지목했다.
미 재무부 "저소득 암호화폐 투자자 주택 매매 증가... 관련 리스크 연구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금융조사국(OFR)이 보고서를 발표, 암호화폐 투자로 인해 저소득 미국인의 주택 매매 가능성이 올라갔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최근 몇 년 간 암호화폐 투자자 수가 증가하면서, 디지털자산 활동이 높은 지역 내 부채(특히 모기지)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들은 암호화폐 수익을 주택담보대출 및 자동자 대출로 활용하고 있으며, 부채 연체율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암호화폐가 변동성이 큰 만큼, 금융 침체기에 암호화폐 투자자가 미국 모기지 시장에 미칠 리스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2024년 기간 암호화폐 투자 활동이 높은 저소득 지역 내 모기지 규모가 274% 증가했다. 이는 중소득 지역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암호화폐 시장 규제 위해 CFTC 권한 확대 계획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차기 트럼프 행정부는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권한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 산업의 특정 측면에 대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관할권을 축소하고, 상품으로 분류되는 BTC, ETH 및 기타 디지털자산과 현물 시장을 감독할 수 있도록 CFTC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서 "테더, 멕시코 마약 밀수 주요 거래 수단"
디크립트가 코트와치(Court Watch) 보고서를 인용, "멕시코와 콜롬비아 코카인 밀수와 관련된 자금 세탁 조직이 테더(USDT)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USDT가 마약 밀매로 얻은 자금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멕시코에서 할인가로 거래된 후 콜롬비아 환전소, 가상화폐 거래소, 장외거래(OTC) 또는 P2P 거래를 통해 판매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분석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밈 주식과 유사"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루이 사이크스(Louis Sykes)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상승은 2021년 밈 주식 열풍과 비슷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게임스탑(GameStop)이나 AMC처럼 레딧(Reddit) 커뮤니티 활동에 의해 주가가 상승하진 않았기 때문에 전형적인 밈 주식과는 다르다. 하지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식이 비트코인 보유량의 3배 프리미엄을 적용 받아 거래되고 있는 점은 사실상 희극(funny business)"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벤치마크 소속 애널리스트 마크 팔머(Mark Palmer)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략이 논란을 일으키긴 했지만, 그 결과 미국 대기업 대부분의 주가보다 더 상승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보유한 비트코인 일부를 대출로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부채에 대한 이자를 상쇄할 수 있다. 더 많은 비트코인을 대출해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美 FOMC 11월 회의록 "금리 인하 점진적... 인플레이션 대응 위해 완화 중단 가능"
미국 연준이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회의록에 따르면, 다수의 FOMC 위원들이 "금리 인하는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인플레이션이 계속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완화 정책을 중단하고 정책 금리를 제한할 수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일부 의원은 "노동 시장이 약화되거나 경제 활동이 위축될 경우 완화 조치를 가속화할 수 있다"며 "9월 회의 이후 고용 시장의 과도한 냉각 리스크와 경제 하방 리스크가 다소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RRP) 금리 5 bp 인하 방안을 검토했다.
분석 "BTC, $10만 저항선 돌파 실패...기관 수요로 상승 여력 여전"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최근 10만 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한 이유로 채굴자들의 매도세와 장기 홀더들의 이익 실현 등을 꼽을 수 있다. 다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같은 기관들의 수요가 여전히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지지선이 82,500 달러 부근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채굴자들이 하루에 2,500 BTC(2.31억 달러)를 매도하고 있다. 장기 홀더들 역시 매도 압력에 일조하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54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매입을 발표했으며,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과 나스닥 상장사 의료기술업체 셈러 사이언티픽이 마이크르스트래티지와 유사한 전략을 구사하며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다. 이는 기관의 강력한 수요를 방증한다. 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세가 강한 점, 비트코인 옵션 시장과 파생상품 데이터 상 강세 전망도 비트코인이 상승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부연했다.
이란중앙은행 "가까운 미래에 CBDC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란중앙은행(CBI) 총재 모하마드 레자 파르진(Mohammad Reza Farzin)이 11월 25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개최된 현대 은행 및 결제 시스템 회의에서 "가까운 미래에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 제재가 큰 장애물이지만 진전이 있었다. 러시아와 이란의 결제 시스템을 통합, 해당 플랫폼으로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을 대체했으며, 2025년까지 전략 계획을 통해 BRICS와의 관계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 이란중앙은행은 CBDC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분석 "BTC, 상승 여력 충분...강세장 지속"
DL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노엘 애치슨(Noelle Acheson)은 "현재 비트코인 강세장이 끝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통상 강세장에서는 수익을 실현한 트레이더들이 람보르기니와 같은 비싼 외제차를 구매한 뒤 이를 자랑하는 글로 X 피드가 가득 차곤 하지만, 현재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더 상승할 여력이 남아 있다. 요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새로운 수요를 흡수하면서 온체인 활동이 다소 왜곡된 측면이 있다. ETF 보유자가 다른 ETF 보유자에게 비트코인을 거래할 경우 온체인 주소로 나타나지 않아 데이터가 완벽하게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거래량은 꾸준히 상승 중이며 아직 과열 상태에 이르지는 않았다. 이는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달러 움직임 역시 주목할 만하다. 달러인덱스(DXY)가 8주 연속 상승하고 있으나 불확실한 미국 관세 정책이 지출 계획, 미국 부채 수요, 지정학적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전환되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달러 가치 하락은 비트코인에 호재로 작용한다. 비트코인의 주요 거래 페어가 달러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달러 약세는 비트코인의 상대적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글로벌 유동성을 증가시켜 비트코인 시장으로 더 많은 자금이 더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