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김용섭 저| 퍼블리온
코로나로 달라진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문명의 주인공은 단언컨대 Z세대(1997~2012년생)다. 달라도 너무 다른 ‘요즘 애들‘, Z세대는 생활방식뿐 아니라 사고방식, 가치관 등 모든 면에서 기성세대와는 너무도 다르다. 기성세대가 만들고 유지해온 일하는 방식, 소비 구도, 미디어의 영향력 등에서 Z세대는 기존의 방식보다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전환을 요구한다.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어리고 철없는 ‘요즘 애들’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꿀 ‘미래의 권력’임을 다양하게 통찰하며, Z세대를 통해 한발 앞서 미래를 진단하고 변화될 세상에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한다. 세대는 시대를 설명하는 하나의 장치일 뿐이다. 책 속에서 다루는 Z세대의 특성과 트렌드 속에서 우린 지금 시대를 배워야 한다. 당신이 ‘애들’이라고 부르는 그들이, 결국 당신의 미래를 바꿀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마케팅 공부]
김태룡, 김영식 저| 박영사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수많은 마케팅 책들이 발간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도움이 되기에 어려운 책들이 다수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집필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한때 비슷한 시각을 가졌으나 그의 경험을 살려 집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수십 년 동안 대학교에서 마케팅을 강의하면서 느낀 점을 총정리하고, 마케팅 입문자들이 가능하면 쉽게 마케팅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 책은 초보자들이 가질 수 있는 수많은 의문점에 대해 문답을 하면서 실용적인 마케팅 개론서로 작용할 것이다.
[4차 산업 혁명과 영상 미디어 산업]
윤선희 저| 박영사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데믹은 언택트, 뉴노멀 같은 신조어를 만들며 일상의 의미를 새롭게 돌아보게 한다. 위기의 시대에 새로운 희망과 미래 전망을 기획하기 위해 시대론, 이포크 같은 거대 담론에 의존하게 되는데, 저자는 우리나라가 채택한 거대담론은 4차 산업혁명으로 모아지는 것으로 본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이 가장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분야가 영상 미디어 분야라는 관점에서 시작한다. 책은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미디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산업 구조적 측면을 조망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산업의 변화를 이론적으로 평가하고 균형있는 관점을 제시하기 위해 주류 이론과 비판 이론 관점을 비교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