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JP Morgan)이 해외 송금 절차 개선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실험한다.
핀엑스트라(Finextra)에 따르면 JP모건은 대만의 은행 그룹들과 협력해 블록체인기술로 해외송금 플랫폼을 개선하는 실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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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험에는 JP모건이 출시한 컨펌(Confirm)이라는 새로운 검증 솔루션이 활용된다.
컨펌은 실시간으로 수취인 계좌 정보 확인이 가능한 글로벌 계좌 정보 검증 애플리케이션이다. 검증이 완료되면 JP모건의 글로벌 청산 시스템인 페이다이렉트(PayDirect)를 통해 대금을 송금할 수 있다.
JP모건은 현재 12개의 대만 은행에서 컨펌(Confirm)과 페이다이렉트(PayDirect)를 통해 인도네시아로 송금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