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는 은행에서도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자산의 영역이 기존 자산의 영역으로 확장되고있다.
2021년 3월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위스 취리히 소재 민간 은행 NPB는 인코어은행(InCore Bank AG)과 손잡고 새로운 디지털 자산 은행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은행 시스템을 통해 일부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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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루프너(Markus Ruffne) NPB 공동 설립자 겸 CEO는 “디지털 자산은 점점 더 전통적인 자산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는 민간 및 기관으로부터 요구를 받아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에 위치한 추크 주(州)에서는 암호화폐로 세금 납부를 받기 시작했다.
스위스 당국은 앞서 추크 주에 기반을 둔 국민과 기업이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 중 하나로 최대 10만 CHF(약 11만 1300달러)의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