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아부다비서 운영 라이선스 취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랙록이 아부다비에서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에서 인공지능(AI)과 사모펀드(private equity) 인프라 구축에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디지털자산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콴토즈 자회사, 달러·유로 페깅 스테이블코인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네덜란드 블록체인 기업 콴토즈(Quantoz)의 결제부문 자회사 콴토즈 페이먼츠(Quantoz Payments)가 각각 달러와 유로에 페깅된 스테이블코인 USDQ와 EURQ를 출시했다. 두 스테이블코인은 오는 21일(현지시간) 비트파이넥스와 크라켄에 상장될 예정이다.
비트와이즈 CIO "XRP, 저평가 돼 있어...현물 ETF 승인 낙관"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XRP는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으로 인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규제 문제가 해결되면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SEC에 XRP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우리는 재미 삼아 신청한 게 아니다. 승인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지갑 클립, 카카오톡서 사라진다
암호화폐 지갑 클립이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16일부터 카카오톡 내의 더보기 메뉴를 통해 클립에 접근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클립 앱을 통해서만 클립을 이용할 수 있다.
JP모건 "BTC 개인 투심 점수 4...역대 최고"
BTC 및 BTC 관련 상품에 대한 JP모건 개인 투자자 심리 점수가 지난주 역대 최고치인 4를 기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BTC 현물 ETF 및 암호화폐 테마주로의 자본 유입이 급증한 영향이다. 이와 함께 BTC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식과 연계된 옵션 시장도 유례 없는 강세 분위기를 보였다. 매체는 "지난주 수요일(현지시간) MSTR 1년 25델타 풋콜스큐(풋옵션 대비 콜옵션 계약 비율)가 -26.7%로 급락했는데, 이는 콜옵션이 풋옵션에 비해 매우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과열되면 시장은 예측 불가능한 변동성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팬텀 기반 대출 플랫폼 폴터파이낸스, 익스플로잇으로 $700만 규모 피해
블록체인 분석업체 사이버 얼럿(Cyvers Alerts)에 따르면, 팬텀(FTM)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폴터 파이낸스(PolterFinance)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으로 700만 달러 상당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 주소는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를 통해 거래 자금을 조달했으며, 탈취액을 팬텀으로 연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폴터파이낸스 팀은 공식 X를 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가동을 일시 중단했으며, 해커 주소와 연락을 취하고 보안업체와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8.87% / 숏 51.13%
1.바이낸스: 롱 48.09% / 숏 51.91%
2.OKX: 롱 48.89% / 숏 51.11%
3.dYdX: 롱 49.61% / 숏 50.39%
메타플래닛, BTC 매수 위한 $1200만 규모 채권 발행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이 BTC 추가 매수를 위해 1,200만 달러 상당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크립토퀀트 CEO "BTC 소액 트랜잭션 급증...개인 투자자들 몰려오고 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10만 달러 미만의 비트코인 트랜잭션 볼륨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발론랩스, TVL $15억 돌파...스테이블코인 예치액 $5억 이상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비트코인 유동성 허브 프로토콜 아발론랩스(구 아발론파이낸스)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 규모가 18일 기준 15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중 아발론랩스의 BTC 담보 달러 페깅 스테이블코인 USDa의 TVL은 5억 달러를 상회했다. 이와 관련 아발론랩스 측은 "비트코인 담보 스테이블코인의 등장은 비트코인 생태계 전반의 유동성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아발론랩스는 BTCFi 분야를 주도하는 프로젝트로서,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BTCFi를 선도하는 금융 인프라 플랫폼이 되려 한다. 현재 프로토콜에 예치된 BTC는 약 16,667 BTC 규모"라고 설명했다. 앞서 아발론랩스는 BNB 인큐베이션 얼라이언스(BIA) 2 라운드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최근 BNB체인 MVB(Most Valuable Builder) 시즌8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솜니아, 사이드 이벤트 유니이팅 소사이어티 성료
메타버스 최적화 레이어1 블록체인 솜니아(Somnia)가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5일 방콕 데브콘 기간 공식 사이드 이벤트 '유나이팅 소사이어티(Uniting Societies)'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M스퀘어드, 임프로바블, 스파르탄 그룹, 미라나 벤처스, 메타스쿨, 서틱, 웹3 프로, 이머지 그룹, 디파이, 넥스트 월렛, n리치, 오픈렛저, 만타 네트워크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솜니아는 자체 데브넷 출시를 발표했다. 해당 데브넷은 초당 트랜잭션 처리량(TPS)이 40만에 달하며 트랜잭션 비용은 1센트 미만이다.
지난주 ETH 현물 ETF $5.1억 순유입...역대 최대
우블록체인이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주 ETH 현물 ETF에 5억 1,5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역대 최대 주간 순유입 규모다. 이중 블랙록 ETHA에만 2억 8700만 달러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지난주 BTC 현물 ETF $16.7억 순유입...6주 연속
우블록체인이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주 미국 BTC 현물 ETF에 16.7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6주 연속 순유입이다. 이 기간 블랙록 IBIT 순유입 규모는 18.9억 달러로 집계됐다.
12년 휴면 고래, $1,790만 BTC 비트스탬프 입금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이 X를 통해 "400 BTC(3,580만 달러)를 보유 중인 BTC 월렛이 5시간 전 12년 간의 휴면 상태에서 깨어나 다른 2개 월렛과 함께 200 BTC(1,790만 달러)를 비트스탬프에 입금하고 351 BTC(3,150만 달러)를 신규 지갑에 이체했다. 이번에 함께 자금을 옮긴 2개 월렛은 지난 1개월 간 총 600 BTC(4,600만 달러)를 비트스탬프에 입금한 바 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입출금 '선차단후통보' 길 열린다
금융감독원이 '정당한 사유'로 거래소에서 가상자산 임의 입출금을 차단할 때 사전 통지를 뒤로 미루고 차단을 먼저 할 수 있도록 하는 '선차단 후통보' 조항을 가상자산 이용자법에 추가한다고 SBS비즈가 단독 보도했다. 해킹 등 사고 발생이나, 자금세탁이 의심될 때, 사기가 의심될 때 등 입출금 조치를 서둘러야 하는 긴급한 상황이 있다는 취지로 업계 요청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금감원은 이를 받아들이면서도 사전통지를 원칙으로 하되, 입출금차단 사유 발생의 예견 가능성과 사전 통지의 목적, 취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야 한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다.
추경호 "코인 과세 2년 미뤄야...국민과 약속"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정부 제안대로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과세를 2027년 1월로 2년 유예하고 투자자들이 납득할 합리적인 과세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1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는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여야가 시장과 국민께 드린 최소한의 약속이다. 국회가 금투세 폐지부터 조속히 처리해 시장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정부가 제안한 대로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면서 투자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과세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소득에 세금을 물리는 시점을 2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 누적 수수료 수익 $2억 돌파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18일 기준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의 누적 수수료 수익이 2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일부터 집계를 시작한 해당 데이터에서 펌프닷펀은 현재까지 약 2억 968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2주간 펌프닷펀에서 발생한 거래량은 약 26.3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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