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CEO가 8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개인 순자산의 50%를 이미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물론 이더리움에도 투자했다”며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은 훌륭한 가치 저장 수단이자 안전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이더리움 투자는 아직 모험(venture) 같은 부분이 있긴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전까지만 해도 암호화폐에 처음 투자하는 사람들을 위해 포트폴리오의 1-2%정도를 BTC에 편입하라고 밝혀 왔지만, 최근에는 순자산의 5%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가치가 0으로 돌아갈 순 없다. 가치 저장 수단으로 투자하기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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