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스위스 증권거래소(SIX)가 스위스 통신사 스위스콤(Swisscom)과 디지털 자산 은행 시그넘(Sygnum)의 조인트 벤처 커스토디짓(Custodigit)의 과반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SIX와 파트너들은 2021년 1분기 스위스 은행들이 고객을 위해 디지털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커스토디짓이 기관 디지털 자산 게이트웨이를 개발 중이다. 게이트웨이는 사용자가 위치한 네트워크에서 다른 네트워크로 이동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거점을 의미한다. SIX에 따르면 이 게이트웨이는 트레이딩에서부터 스마트 오더 라우팅, 결제, 커스터디, 유통시장 접근에 이르기까지 암호화폐 관련 완전한 투자 밸류체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