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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암호화폐 인덱스 "암호화폐 연말 반등 '그린 라이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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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18.11.08 (목)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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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오랜만에 상승세를 타며 연말 반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대형 암호화폐를 추종하는 기술 지표에서 시장 불황을 끝내고 반등을 기대할 만한 움직임이 확인됐다.

블룸버그갤럭시크립토인덱스(BGCI)의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가 10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상승 다이버전스에 들어가면서 상승 추세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비트코인은 7일 연속 상승 추세에 있었으며, 2주 간 최고가는 6,500달러를 웃돌았다.

비트코인 방향운동지수(DMI) 장기 추세선도 비트코인이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토로의 선임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최근 시장 상승 움직임을 언급하며 연말과 연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하드포크를 앞두고 가격 급등이 있었으며, 시총 3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코인베이스 거래소 상장 기대로 한주 간 약 10% 상승해 이더리움의 자리를 위협했다.

애널리스트는 "기술 분석 및 펀더멘털 모두 좋은 상황이다. 모든 지표가 시장의 '산타클로스 랠리'를 가리키고 있다"고 답했다. 산타클로스 랠리는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찾아오는 것처럼 시장에 상승세가 시작되는 시나리오다.

반대로, 블룸버그 정보 분석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올해 암호화폐 시장은 불안정했고 투자자의 흥미를 끌지 못했다"며 여전히 부정적인 지표가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9,000달러, 내년 2만 달러 재진입을 전망했다.

8일 오전 10시 42분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암호화폐 가격은 대부분 횡보세를 보이며 조정에 들어갔다.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12% 상승한 6,522달러(한화 약 7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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