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결제 서비스 업체 다날이 메신저 사업에 진출한다고 18일 시사저널이 보도했다. 17일 IT업계에 따르면 다날은 지난해 말부터 모바일앱 개발자들을 영입, 최근까지 모바일 메신저를 개발해 왔다. 이번에 개발 중인 모바일 메신저의 이름은 ‘비밀리’로 보안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 “카카오톡이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굳힌 이 시장에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위비톡 등이 물러난 이 시장에서 다날 메신저의 행보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다날은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메인 사업 외 커피프렌차이즈인 ‘달콤’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자회사 다날홀딩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업체 아이콘루프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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