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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디파이 대출 금리 급등, 암호화폐 자체 리스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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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20.04.13 (월)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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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크립트에 따르면 최근 코인베이스가 'Around The Block'이라는 블로그 포스트에서 암호화폐 시세가 급락했을 때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시장이 무너진 이유에 대해 "암호화폐가 현금보다 훨씬 변동성이 크고 다른 형태의 자본에 비해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크립토 대출 마켓에서 자금을 빌려주는 사람들은 훨씬 높은 금리를 요구하게 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더해져 금리가 고공행진하게 됐다는 진단이다. 특히 코인베이스는 "(크립토 대출) 금리 인상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 증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래서 급락장 당시 스테이블코인 프리미엄이 상승했고,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발행량이 급증했다. 많은 트레이더들은 대출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빌리려 했으나 컴파운드, 다르마 DyDx 같은 인기 플랫폼은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코인베이스는 "디파이 플랫폼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집합이며 공격에 취약할 수 있다. 높은 리스크는 더 높은 금리를 낳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암호화폐 도입이 보편화하면서 궁극적으로 크립토 대출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Provided by 코인니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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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CEDA

2020.04.13 12:50:28

리스크가 높아지면 대출 금리는 올라 가는 것이 일반적인 것인데, 디파이 대출 금리가 급등한 이유가 3월 급락장 당시 높은 변동성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 수요가 급증하였는데 많은 트레이더들이 컴파운드, 라르마 같은 디파이 대출 플랫폼을 통하여 자금을 조달하여 스테이블 코인에 헷징을 하려고 동시에 몰린 것이 대출 금리를 상승시키는 결과를 낳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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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

2020.04.13 10:15:3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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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0.04.13 09:55:36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했을 때 디파이 시장도 무너진 이유가 변동성과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네요. 따라서 대출 시장에서는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였고, 거기에 더해 스테이블코인 수요 증가에 의해서 금리인상은 배제할 수 없었다는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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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난진이

2020.04.13 09:23:5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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