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BTC) 선물 및 옵션 거래가 급증하며 BTC 단기 급변동을 예고하고 있다고 11일(한국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Newsbtc가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BTC CME 선물 거래량은 4억 달러 수준까지 급증했다. 이는 2월 말 암호화폐 시세가 약세 전환한 이래 최대 수준이다. 미디어는 "통상적으로 시세 급변동 이전에 선물 및 옵션 거래량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며 "최근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투자자들이 추가적인 BTC 시세 하락을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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