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TRX, 시총 12위) 창업자 저스틴 선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TRON'은 현재 전세계 유명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화제가 된 글로벌 미디어 기업 디즈니가 트론의 'TRON' 상표 이용을 제한했다는 소식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에서 특허를 출원할 시에는 상품과 서비스의 유형에 따라 구체적인 '분류사항(class)'을 선택해야 한다"며 "트론은 미국에서 다양한 분류사항들에 걸쳐 상표 특허를 출원했으며, 그중 대부분이 디즈니의 이용 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론은 이미 많은 국가들에서 상표 특허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TRON' 상표 특허를 사수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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