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보유를 신고한 고위공직자가 2024년 358명에서 2025년에는 1,557명으로 전년 대비 3.8배 급증했다고 뉴스타파가 전했다. 고위공직자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평가액도 233억 원에서 465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1,274명이 694개의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직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은 XRP와 비트코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회의 김홍수 의원은 29억 3,677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 보유를 신고하며 공직자 중 가장 높은 평가액을 기록했다.
